| [2010 국감] 국가정보화 예산 3조...정보화자원 관리·활용은 게을리 해! | 2010.10.16 |
EA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괄적 정비 및 지원 확대방안 마련돼야
[보안뉴스 김정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 민주당 국회의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국정감사에서 각 기관에서 EA(Enterprise Architecture)를 법적 의무에 의해 형식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EA 정보의 품질이 하락하고, 활용도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정부는 정보화의 활발한 추진과 함께 복잡하고 산재되어 있는 정보시스템·데이터·장비 등 정보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계화시키기 위하여 공공부문에 EA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에 김충조 의원은 “EA가 도입 목적에 맞게 실질적인 IT정책이나 과제수립에 활용되지 못하고, 구축된 EA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지지 않고 있는 것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EA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데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NIA가 김충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9년 EA실태조사 결과, 중앙행정기관의 55%, 기타 공공기관의 18%만이 EA 전담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인력 측면에서도, 중앙행정기관 중 7.5%, 기타 공공기관 중 36.9%가 EA 전담인력이 부재하고, EA 담당자의 대부분(약 82%)이 타 업무와 겸임하고 있으며, 순환보직제로 인해 기관 담당자의 EA 전문성 유지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김충조 의원은 “국가 정보화 예산이 2000년 1조 9천억원에서 2009년 말 현재 63%가 증가한 약 3조 1천억원이 투입되었음에도,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정보화자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활용을 게을리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EA가 제대로 도입·활용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총괄적인 추진기구 정비 및 다양한 지원 확대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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