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WiFi 기반 실내외 위치찾기 기술’ 개발 | 2010.10.20 | ||
“실내에서도 실시간으로 끊김없는 LBS 제공받을 수 있게 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ETRI)는 20일, 와이파이 AP를 이용해 실내에서 끊김없이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와이파이기반 실내외 위치찾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무선인터넷용으로 설치된 와이파이 AP의 위치를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찾는 기술로서, 기존에 설치된 와이파이 AP를 이용해 단말의 위치를 결정하므로 인프라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정확도가 열악한 지역에 대해 와이파이 AP를 최소로 설치해 요구되는 정확도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고층빌딩숲이나 실내외 경계지역 등 실외 GPS 서비스 제공 취약지역에서도 와이파이와 GPS를 결합하여 위치결정을 하므로 실내외에서 끊김없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측정된 무선랜의 신호세기 정보 및 와이파이 AP DB 정보를 이용해 오차범위 5m내외의 정확도로 스마트 폰의 위치를 제공하므로, 실내 대형 쇼핑몰, 지하철 역사 내 등에서의 위치 안내, 치매노인·미아 찾기 서비스 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재난지점 파악이나 긴급 상황 시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고 출구 등 해당 위치를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에 임동선 ETRI 자동차·조선IT융합연구부장은 “최근 스마트 폰에 다양한 IT 서비스가 융합되고 있는 시점에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이 개발됨으로써, 향후 관련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 향상 및 서비스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TRI는 위치기반서비스 LBS(Location Based Service)는 세계시장에서 연평균 200~300%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으며, LBS 전체시장은 2013년도에 약 200억달러 규모이며, 국내 이동통신 기술의 해외시장 지배력과 연계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면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기술은 ‘실내외 연속측위 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SKT, 셀리지온, 디지털오션, KT, 인스프리트, 웨이버스, 한국위치정보, 서울대와 4년에 걸친 공동연구를 수행해 개발됐으며, 기술 시험 및 검증은 서울 코엑스 쇼핑몰에서 이루어졌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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