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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벽지학교 학생들 초청 행사 실시 2010.10.25

┖08년부터 시작, 벽지학교 8백여 학생들에게 과학문화체험 기회 제공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ETRI)는 지난 22일, 산간도서 벽지 등 지역적으로 열악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과학문화 체험 혜택이 적은 벽지학교 학생들에게 과학문화를 알리고 체험하게 하는 ‘벽지학교 초청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TRI는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 3년 동안 총 18개의 벽지학교 학생 800여명을 연구원에 초청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보통신전시관 견학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실현에 한 걸을 더 다가갈 수 있는 있는 희망을 안겨주는 등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ETRI는 벽지학교 학생들의 모처럼의 나들이가 알찬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TRI 정보통신전시관 견학 후 대덕연구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지질박물관 및 화폐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등의 관람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과학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에 ETRI의 초청을 받아 대전을 방문한 조도초등학교(전남 진도군 소재) 5학년 장형준 학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전시관을 견학하며 신기한 기술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로봇과 골도전화기였다. 골도전화기를 머리에 대고 전화하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 지질박물관에서 공룡 관찰, 국립중앙과학관의 우주선을 보고 물로켓도 발사해 보았다. 책에서만 보았던 것이 바로 앞에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중에 커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대전 과학체험학습은 재미있는 기억이 많이 남은 여행이 될 것 같다”고 견학소감을 말했다.


또한 학생인솔교사인 조도초등학교 고훈영 선생님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해당하는 대전의 대덕연구단지를 처음 방문하게 되어 학생들 만큼이나 많이 설레였다. ETRI 정보통신전시관의 최첨단 기술들은 학생들의 관심과 과학적 소양을 길러주기에 충분했다. 책에서만 가르쳤던 IT 핵심기술들을 직접 보고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과학문화 대중화 및 생활화를 위하여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에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지역적으로 열악하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벽지산간도서의 학생들에게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자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TRI는 앞으로도 과학문화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하여 찾아가는 홍보를 실현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에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TRI 벽지학교 초청 행사는 현재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전교생이 40명이하인 초·중등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초청대상 벽지학교는 해당 지역의 교육청을 통하여 선정하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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