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전화&메신저 사기공모전 관심 폭발 2010.10.27

피싱 극복방법 등 구체적 묘사가 당선확률 높일 듯


[보안뉴스 김용석] 행정안전부와 보안뉴스가 주최한 전화&메신저 사기공모전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전화&메신저 사기공모전은 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피싱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공모전.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응모한 작품은 현재 130여건에 달하고 있는 상태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 추세대로라면 200여건에 달하는 응모작들이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뒤, “실제로 수기공모전에 대해 묻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해, 예상 외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덧붙여 그는 “수많은 작품 중 당선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싱사기를 극복한 방법과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어떤 이유로 이와 같은 수기공모전을 개최했는지를 이해한다면 당선에 조금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귀뜸했다.


실제로 경찰청 조사에 의하면, 작년 보이스·메신저 피싱으로 인한 총 피해액이 약 700억원에 달하고 피싱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전문화돼 국민들의 피해가 날로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수기공모전 개최를 통해 피싱의 직접적인 피해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금융사기의 극복방법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참고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안부장관상과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개최되는 국제정보보호 컨퍼런스 ‘ISEC(Information SEcurity Confernce) 2010’ 개막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이스·메신저 피싱 수기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홈페이지(www.isecconference.org/contest)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phishing@boannews.com) 혹은 전화(02-719-6931)로 하면 된다.

[김용석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