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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순천향대, 정보보호 위해 軍·學 맞손! 2010.10.28

지난 18일, 정보보호 인력 양성 위해 협약 체결


[보안뉴스 김정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테러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대학과 군이 손잡고 나섰다.

 

▲지난 18일, 손풍삼 순천향대학교 총장(왼쪽)과 송진호 국군기무사령부 기무학교장(오른쪽)이 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순천향대학교]

 

국군기무사령부(기무학교장 송진호)와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지난 18일 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것.


이 협약은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 인력 양성 등에 필요한 군·학 사이버 보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사이버보안 기술· 표준·교육관련 자문 및 최신정보 교류, △사이버보안 우수인력 양성 프로그램 수행, △공동학술 워크숍 및 콘퍼런스 행사 참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손풍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기무사령부와의 협약을 통해 사이버상에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학의 인프라와 연구력 등을 동원해 사이버 테러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진호 국군기무사령부 기무학교장은 “순천향대와 협약을 통해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보호 인력이 군에 입대한 후에도 전공과 단절되지 않고 계속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는 학·군 연계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에 신설되었으며,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등 정보 보호에 대한 기반 지식을 이론 및 실습으로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10 해킹방어대회’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군기무사령부는 군사에 관한 정보수집 및 수사를 목적으로 창설된 국방부 직할 군정보수사기관이며 기무학교를 통해 부대원을 양성하고, 국방정보보호교육센터에서 군 및 군 관련 인원에 대한 정보보호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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