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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일본서 SaaS DRM 사업 전개 2010.11.04

일본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시큐어엑스디’ 사업 본격 전개 예정


[보안뉴스 김정완]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현지 파트너사인 히다찌정보시스템즈와 LG히다찌를 통해, 일본에서 SaaS형 엔터프라이즈 DRM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일본 정보보안 시장은 2005년부터 시행중인 개인정보보호법에 이어 2008년부터 시행된 JSOX법안으로 인해, 매년 10.5%씩(일본 정보보호 시장 현황, JNSA research, 2008.3) 빠른 증가세를 보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보공유의 폭발적 증가로 인한 정보보안 이슈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 같은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정보보안 수요를 겨냥해 파수닷컴이 현지 파트너사인 히다찌정보시스템즈와 LG히다찌와 함께 SaaS형태의 DRM 서비스를 선보인 것. 지난 10월 22일 일본 현지에서 히다찌정보시스템즈가 출시한 ‘시큐어엑스디(SecureXD)’는 파수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외부 전달용 문서보안 솔루션인 ‘FSE(Fasoo Secure Exchange)’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 엔터프라이즈 DRM 솔루션의 구매·설치·유지보수로 인한 개별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큐어엑스디’는 이메일이나 저장매체를 통해서 외부로 전달하는 문서를 지정된 사람 이외의 사람에게 열람이 허가 되지 않도록 문서 자체를 암호화함으로써, 불법적으로 사용하거나 무단으로 변경할 수 없도록 제어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원격 폐기도 가능하므로, 외부 관계자와 정보유출 걱정 없이 문서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안전한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이에 이상민 파수닷컴 해외사업 본부장 겸 상무는 “지금까지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문서가 이메일이나 저장매체를 통해 일단 상대방에게 넘겨진 이후부터 보안관리가 불가능하여, 2차, 3차 정보유출의 보편적인 경로가 되어왔다”고 말하고 “SaaS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외부 송신 및 공유 문서에 대한 정보누출 위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시큐어엑스디’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주 LG히다찌 솔루션 수출 담당 과장은 “‘시큐어엑스디’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RM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일본 SaaS 보안시장 선점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히다찌정보시스템즈와 LG히다찌를 통해 일본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보다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큐어엑스디’ 사업 전개를 출발점으로 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보안영역(PC, 문서관리·사내정보시스템, 모바일 등) 대상의 엔터프라이즈 DRM 솔루션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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