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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안은 융합과 통섭의 대표적 학문” 2010.11.08

 

제2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회장에 동국대 이윤호 교수 선출


[시큐리티월드 권 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11월 5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6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제2대 회장에 동국대 이윤호 교수를 선출했다.


산업보안 이론의 활성화를 기하고 융합학문으로써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발족한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1대 김문환 회장에 이어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이윤호 교수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그 외 감사 선임과 정관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윤호 교수는 취임 인사말에서 “산업보안은 융합과 통섭의 대표적 학문으로 향후 연구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회장 재임 동안 산업보안 분야의 학문적 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에는 학술세미나가 개최돼 산업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양대 윤선희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주제발표의 발표자로 나선 한남대 이창무 교수는 ‘산업보안 개념의 재정립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산업보안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학회에서 추후 연구해야할 분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보안 연구동향을 메타적 분석기법으로 소개한 대진대 장항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는데, 그는 최근의 산업보안 분야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산업기술 보호활동의 성과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산업기술 보호 시스템 개발연구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인하대 김민배 교수가 좌장을 이어 받아 진행된 세 번째 주제발표는 경기대 최진혁 교수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산업보안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에서 최 교수는 “SNS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해서는 별로 논의되지 않았다”면서 “특히, 기업 임직원들의 SNS 사용으로 기업의 핵심기밀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며, 기업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임헌욱 팀장이 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산업보안관리사 자격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석자들은 산업보안관리사 자격이 산업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자격증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격 등과 관련해 좀더 내실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권  준 기자(joon@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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