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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터넷사기 집중단속...총 6,542명 검거!! 2010.11.16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인터넷 사기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방침


[보안뉴스 김정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인터넷 사기에 대해 2010년 8월부터 3개월간 전국 사이버 수사요원을 총동원 강력한 단속을 전개한 결과, 인터넷 사기 사범 총 5,430건, 6,542명을 검거하고 이중 14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기 사이트에 대해서는 책임 수사관서를 지정하는 등 조기에 신속히 수사 역량을 집중해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해외 명품 의류 판매 등을 빙자하거나 휴대폰 소액 결제를 유인해 돈을 편취하는 등 주로 다수의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사기 피의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은 단속활동과 더불어 사이버범죄예방알리미 사이트 ‘넷두루미(www.net-durumi.go.kr)’를 통해 경찰에 접수되는 사기 사이트, 사기 의심 계좌번호·핸드폰 번호에 대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인터넷 사기 피해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기유형 중 물품사기(2,860명, 43.7%) 및 대포통장(1,960명, 36.6%)사범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특히 직거래를 통한 사기 피의자가 2,738명(41.9%)으로 밝혀졌다.


사기 피의자 연령별 현황으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2·30대가 전체 연령대의 56%로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10대 피의자 비율이 23%로 게임아이템 구입·유흥비 마련 등을 위한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경찰청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물품·서비스 거래시, 가급적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고, 안전거래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인터넷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포털사이트 및 주요 쇼핑몰 등 관련 업체·기관에 판매자 인증제도 및 안전거래서비스 도입을 비롯한 직거래 등 사기예방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친서민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인터넷 사기에 대한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민 경제의 안정과 인터넷 상거래의 신뢰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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