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기상DB서비스 산업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 2010.11.16 |
“기상DB 활용 가치 6조5,000억원, 기상산업 성장 이끈다”
[보안뉴스 김정완] 국내 기상DB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공공·민간의 바람직한 역할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기상DB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상생 협력 토론회’가 오는 11월18일, 국회의원회관 104호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대학교 박찬희 교수가 ‘기상DB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김준모 교수(건국대), 김희수 사무관(기상청), 반기성 상무(케이웨더), 이기문 차장(KBS), 조영순 본부장(한국기상산업진흥원) 등 공공-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국내 기상DB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과 기상재해가 확대되면서 기상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날씨가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공공부문, 민간 산업 영역 등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 동안 꾸준한 투자를 단행하면서 기상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국내 민간 기상사업자 수도 1997년 4개에서 2009년 56개로 대폭 늘어났으며, 시장규모도 1997년 5억원대에서 2009년 443억원으로 90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기상산업 시장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상장비 부문이 194억원 규모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상컨설팅 184억원대, 기상DB 가공·판매 42억원 규모로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컨설팅 분야는 기상DB를 분석·평가해 경영활동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업종으로 기상DB서비스 영역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기상DB 가공판매, 기상컨설팅업을 포함하는 기상DB서비스 부문은 지난해 전체 시장의 51.2%를 차지, 국내 기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DB는 농업,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 재정, 부동산 등 활용 분야가 매우 다양하고, 기상DB의 활용가치도 연간 6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상DB서비스 부문이 향후 국내 기상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측은 DB서비스 분야별 상생협력 토론회에 이어 올 한해 논의되었던 다양한 이슈와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정책적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DB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토론회’를 오는 12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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