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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10] 석호익 KT부회장 “보안 중심 스마트워킹 실현 필요!!” 2010.12.01

스마트 IT 환경의 정보보안, 국민생활 전반에 큰 영향


[보안뉴스 오병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의 스마트기기가 확산되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 IT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 IT를 실현하는데 있어 정보보안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는 주장이 강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보안뉴스가 주관한 제4회 통합정보보호 구축전략 컨퍼런스(ISEC 2010)가 11월 2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이날 키노트 스피치를 맡은 석호익 KT 부회장은 “스마트 IT 시대의 정보보안은 개인, 정부, 기업 등 국민 생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워크를 단순한 재택근무나 모바일 오피스, 원격근무 센터 등으로 알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다양한 워크 스타일 적용, 문화의 변화, ITC 인프라 및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즉 스마트워크는 단순히 근무 환경을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패턴과 문화의 변화를 의미하는 중요한 키워드라는 것.


이어 석 부회장은 “현재 정부는 2010년에 3%, 2012년에 10%, 2015년에는 근로자의 30%까지 스마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 환경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런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보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보안 위협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현재 IT환경은 DDoS 공격이 증가하고 주요사이트에 대한 다양한 사이버 침해가 증가하고 이는 금품을 탈취할 목적의 조직적인 범죄까지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 IT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단 하나의 침해만으로도 전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안이 선결돼야 서비스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울러 스마트워크의 한 축인 스마트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무선인터넷 환경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등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해결돼야할 보안 문제 중 하나다. 따라서 그는 정부가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보호 구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부는 스마트폰 시대 사이버안전정책 방향(행안부, 2010. 6. 23)을 통해 사이버침해 대응력 제고, 국가시설 보호 강화, 개인정보보호체계 강화, 정보보호 기술기반 확충, 정보보호 산업인력 육성, 정보보호 문화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석호익 부회장은 “스마트 IT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IT를 통한 ‘재도약’ 전환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정보보안을 토대로 하는 스마트워킹을 통해 스마트 IT 시대를 선도하고 스마트 코리아를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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