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특집] 보안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논하다 2010.12.02

PART 2 SECON 2010 CONFERENCE AGENDA

TRACK A_통합보안


특별강연

이 진 철  국토해양부 도시재생과 사무관

정부 u-City 정책 추진방향

TRACK A의 첫 번째 강연은 ‘정부의 U-시티 추진 방향’을 주제로 이진철 국토해양부 도시재생과 사무관이 맡았다. 이 사무관은 U-시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와에 따른 각종 문제를 해결해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 도시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U-시티가 구축되면 언제 어디서나 교통과 안전, 교육, 의료, 복지 등 U-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며, 특히 U-시티 산업은 관련 산업 범위가 넓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아, 정부 주도하에 미래 한국을 이끌 ‘범정부 17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의 U-시티 산업은 2008년 9월 준공된 화성동탄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36개 지자체(53개 사업지구)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U-시티 건설에 따른 어려움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이진철 사무관은 “U-시티를 공상 과학영화 속에 나올법한 도시에 대한 오해로 제공 서비스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U-시티에 대한 1차적 목적은 기존 개별시스템 통합에 따른 도시 관리 비용절감으로 이는 영화 속 서비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U-시티 사업은 통합운영방식의 경제적 효과와 구축 후 다양한 직/간접적 편익제공을 통해 경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키노트 스피치

하 우 훈 에스원 상무

보안 시스템의 통합화·융합화 추세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 하우훈 에스원 상무는 ‘보안 시스템의 통합화/융합화 추세’에 대해 설명했다.

융합보안은 기존 정보보호 산업을 지식정보보안 산업으로 재정의 하면서 지식정보보안 산업을 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으로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태생된 용어다. 현재 융합화의 진행을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통합인증체계로, 출입관리나 PC, IT 인프라 등 사내 시스템에 개별 인증하는 체계에서 단일 매체를 통해 인증체계를 통일함으로써 보안관리 강화 및 효율화가 가능하다. 관제 영역도 융합화의 한 축이다. 물리보안관제와 정보보안관제 서비스는 운영체계가 유사해 통합시 인프라 공유 등으로 비용을 줄이거나 정확도 개선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하우훈 상무는 “앞으로 융합보안은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고성능 지능화 휴대기기, 다양한 통신채널 증가, 글로벌 위협관리 체계,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이지 않는 보안 등의 영역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ESSION A - Integrated Security

권 기 환 앤비젼 과장

효과적인 시단위 보안 시스템 통합방안 및 선진사례

현대는 단순히 물리적인 전자기기를 사용해 왔던 아날로그 시대에서 점차 IP 카메라·네트워크 장치 등을 사용하는 IP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앤비젼의 권기환 과장은 VMS(영상관리시스템)의 통합을 통한 ‘효과적인 시/구 단위 보안 시스템의 통합 방안 및 선진사례’에 대해 강연하며 “향후 3년 후에는 완벽한 IP 시대로의 탈바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을 강조했다. 권 과장은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VMS로 ‘마일스톤(Milestone)’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미 전 세계 2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활약하며 다양한 유닛을 개발·발표하고 있으며, 이 같은 오픈 API를 통한 서드파티(3rd Party)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좀 더 강력한 VMS를 구축하고 있다. 권 과장은 “향후 2~3년 내에 국내 시장이 보다 성숙단계를 거친다면 훌륭한 IP 업체들 역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용 균 이글루시큐리티 전무

물리적 보안 및 IT 보안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방안

대부분의 기업체들은 관제센터를 운용한다. 그리고 이 시설들은 감시하고자 하는 대상의 양에 따라 다양한 관제 위치와 화면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이용균 전무는 보다 효율적인 관제센터의 구축과 운용을 위한 ‘물리적 보안 및 IT보안 통합보안관제센터의 구축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 전무는 “관제센터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운영 소프트웨어가 의미 있는 것들만 꼽아서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의 콘텐츠가 관제센터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무는 보다 유용한 관제 시스템에 대해 IDC를 비롯해 주요시설물 관제센터와 산업기밀 유출방지를 위한 통합관제 구축방안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보고자 하는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통합관제를 강조했다. 특히, 이 전무는 이번 강연을 통해 ‘효과적으로 본다’는 관제센터의 주된 숙제를 통합관제를 통해 풀어낼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철 욱 HID Global 한국지사장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통합보안 솔루션

현재 물리적인 출입통제에서는 흔히 일반적인 카드나 생체지문 등을 통해 아이디 번호를 공유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6비트 카드의 경우 이미 널리 대중적으로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중복된 ID가 검출되는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편에 속한다.

HID Global의 이철욱 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출입통제에 있어 스마트카드가 가져다 줄 보안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카드가 사용된다는 것은 그만큼 보안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보안 시스템에서는 스마트카드와 같이 보안이 철저한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지사장은 “통합보안에 있어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은 400~3,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복합적인 인증 규정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소 진 욱 LG CNS 차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통합보안관제 적용방안

보안 기술의 융합이란 무엇을 뜻할까. 누구를 위한 융합이며 무엇을 융합해야 하는 것인가. LG CNS의 소진욱 차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강연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통합보안관제 적용방안’을 설명하며 이와 같은 질문에 답을 제시했다. 먼저 보안의 융복합 보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소 차장은 “식별된 주체들의 행위를 논리공간과 물리공간의 단절없이 수집 및 프로파일링해 이 같은 정보를 토대로 보안 이벤트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보안과 안전의 위험을 관리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더불어 이 융복합 보안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스마트하다’는 것은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즉각 제어하고 반응할 수 있는 양방향 통신기능을 말하며, 그런 의미에서 보안에 스마트 기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기술들이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고 축적하는 데 주력했다면 단순히 정보 수집이 아니라 정보 분석이 더 중요하다. 인포메이션(Information)이 아니라 인텔리전트(Intelligent)가 더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박 병 휘 잉가솔랜드코리아 지사장

신개념 출입통제 통합보안 솔루션 활용방안

현대에 오기까지 출입통제에 대한 솔루션은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해오면서 신개념 시스템들이 개발·발표되었다. 잉가솔랜드코리아의 박병휘 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존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새로운 개념의 출입통제 시스템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사용자에게 어떤 유익한 점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박 지사장은 시큐리티 솔루션을 1단계부터 4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과거 현대의 카드나 CCTV, DVR 등의 장치가 나오기 전 기계적인 잠금장치, 즉 열쇠를 통해 문을 열고 닫던 때를 1단계로 두고 이후 하나의 현장에서만 출입통제 솔루션을 적용했던 때를 2단계로 설명했다. 이러한 2단계의 솔루션을 엮어 통합적으로 구성하던 단계를 3단계, 그리고 최근의 인텔리전트 빌딩솔루션이라고 하는 자동화 통합 솔루션의 도입의 솔루션을 4단계로 정의했다. 박 지사장은 “이러한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컨설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ESSION B - u-City Security

류 도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

u-서비스 통합관제센터 구축방향과 보안현황

세션B의 첫 번째 강연에서 ‘u-서비스 통합관제센터 구축방향 및 보안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류 도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은 “도시 관리 업무의 원활한 연계·활용으로 효과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u-서비스 통합관제센터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와 함께 보안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도 선임연구원은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관리 효율성 향상, 산업경쟁력 향상, 통합운영관리, 첨단 u-City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통합관제센터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외에 신뢰성, 건전성, 프라이버시 보호 등으로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관리적 보안, 물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을 효율적으로 통제·관리하기 위한 보안 정책, 절차,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창 복 솔텍 부장

u-City 네트워크 솔루션의 구현방안

세션 B의 두 번째 강연은 ‘u-City 네트워크 솔루션 구현방안’이라는 주제로 허창복 솔텍 부장이 맡았다. 허창복 부장은 “u-City 유선망은 통신 인프라의 근간이 되는 망인 전송망, 가입자단에서 전송망까지의 연결망인 전달망, 각종 서비스 단말로부터 통신망까지 연결되는 망인 가입자망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송망의 경우 가입자망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전송하여 여러 전달망을 연결하는 망으로 물리적, 소프트웨어적으로 이중화해 운영한다. 전달망은 도시규모에 따라 가입자망과 혼용해 사용되며 지리적 목적별 구분에 의해 분리돼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가입자망의 경우 교통, 복지, 행정 업무용 등 각 서비스 형태별로 최적의 통신기술을 통해 데이터가 수집되는 망으로 운영된다.


손 원 진 한국CPTED학회 경찰교육원 교수

u-City 보안 강화를 위한 CPTED 활용 전략

‘u-City 보안 강화를 위한 CPTED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손원진 경찰교육원 교수는 “CPTED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으로 물리적 환경 설계를 통해 범행기회를 차단, ‘범죄/공포’를 감소시키는 이론과 실무라고 할 수 있다”며 “美 국가범죄예방연구소(NICP)가 정의 내린 바에 따르면 적절한 디자인과 주어진 환경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범죄발생 수준 및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u-City는 물리적인 공간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기반 시설이 만들어진 이후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보안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되며 이에 따라 CPTED 전략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CPTED는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활용성 증대, 유지관리 및 대상의 견고화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 손 교수는 “도시 구조와 특성화, 기본 전략에 따른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갖춰야 하며 네트워크, 맞춤형, 보안 전략에 따라 U-기반시설이 구축돼야 하고 협력 치안, 보안 강화, 안전 확보라는 이 세 가지 요소가 합쳐질 때 u-City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영 선 광명경찰서 경정

u-City 핵심 축으로서 CCTV 통합관제의 표준모델 제시

‘u-City 핵심 축으로서 CCTV 통합관제의 표준모델 제시’라는 주제로 강연한 황영선 광명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통합관제에 있어서 핵심 고려사항으로 3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Needs & Wants다. 치안과 행정 목적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 즉 현장에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자료의 보존기간과 열람범위 즉, privacy와 보안대책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 둘째, 경제성과 효과성이다. 우선순위에 따른 선택과 집중으로 비용은 최소이되 최대 효과를 누려야 하며 정책적 성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정된 예산에서의 활용을 봐야 할 것이다. 셋째, 제도와 시스템이다. 업무 프로세스와의 연계가 중요하며 이는 기관간 역할분담과 협조로 이어질 것이다. 아울러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 조례 및 지침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는 “분산되고 다양한 CCTV와 유비쿼터스 기반 요소들을 어떻게 기능적, 공간적으로 통합해 현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느냐가 u-City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유 정 호 안양시청 담당

안양시의 u-City 구축·운영 사례

세션B의 마지막 강연은 안양시에서 통합관제센터 구축의 핵심인물인 유정호 담당이 맡았다. 안양시의 통합관리 시스템은 교통, 방법, 재난, 재해 등의 업무를 하나의 부서로 일원화시켰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체계, 예산, 인건비 절감, 설비활용 최적화라는 결과를 낳았다.

그는 “2009년 3월에 개소한 관제센터는 상황실 내에 50인치 상황판이 45개로 구성돼 주민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도시 내 모든 상황을 한눈에 파악,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첨단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동 모니터링을 구축, 운영해 u-안전, u-교통, u-재난방재, u-도시 관리 등 도시의 모든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u-City 컨트롤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CCTV 연계통합, 인접도시간 연계기반 확보, 유관기관 연계 및 통합, 교통 인프라 활용,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기반 인프라가 연계 통합돼 있으며 도시관리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무선 자가망 인프라 및 연계 통합돼 있다. 특히 그는 “CCTV 기능 차별화, 교통과 방범 통합구축 및 공동 활용, 그리고 차별화된 확장 사업으로 타 도시와는 차별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TRACK B_지능형 보안


특별강연

최 진 혁 한국기업보안협의회 회장

스마트폰과 SNS, 그리고 보안

트랙B의 특별강연은 ‘스마트폰, SNS, 그리고 보안’이라는 주제로 최진혁 한국기업보안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최진혁 회장은 “정보화, 모바일 시대에서의 보안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며 “사회가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 보안을 기술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관리적인 측면 즉, 사회적, 심리적 측면으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 근 10년 가까이 기업에서는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해 왔지만 지난해 급속도로 증가한 스마트폰이나 SNS의 보안 이슈로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기업 체계와 보안과의 밸런싱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함께 SNS 역시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SNS의 대표주자인 페이스북은 전 세계 5억 5,000명이 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기업은 SNS의 마케팅 효과, 비즈니스의 유용성만을 생각하고 보안 위협, 법적인 이슈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용한 툴임에는 분명하지만 신중한 판단을 하지 않을 경우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기업의 경우 경영자가 앞에 나서 조직 구성원들이 보안 의식을 철저히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개인 정보 및 주요 정보를 신중하게 다룰 수 있게 해 위험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키노트 스피치

오 병 기 씨앤비텍 연구소장

지능형 CCTV 카메라의 발전동향

‘지능형 CCTV 카메라의 발전동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오병기 씨앤비텍 연구소장은 “메가픽셀 카메라가 급신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날로그 카메라가 우수한 저조도 특성의 CCD & ISP Solution이라는 점은 장점이지만 Digital 영상 표출 능력의 한계, 해상도, De-interlace 영상 출력으로 인한 동영상 윤곽 특성 저하를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IP카메라는 RGB 센서 & Progressive 영상 출력의 화질 우수, HDTV(2메가)의 고 해상도 화질이라는 점에서 비교된다. 물론 IP 카메라의 경우도 저조도 특성, 다양한 Design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오병기 연구소장은 “지능형 카메라의 기술을 보면 Intelligent Camera의 경우 고감도 센서를 이용한 고 휘도 신호 처리 기술과 저조도 Intelligent IR 밝기 제어 기술을, Video Analytic Camera의 경우 고정도 Motion Detection, Image Appear/Disappear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날로그 카메라의 경우 Privacy & Motion Area 설정, RS485 등을 이용 Motion 정보 전달, IP 카메라의 경우 다양한 Motion Check 방법 설정, 고정도 Motion Algorithm 구현, SD Card 영상 저장, Network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의 영상 전달 및 저장장치(NVR)로 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ESSION C - Intelligent Security

최 성 철 본네트 팀장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 구축방안과 구축시 문제점 진단

지능형 영상분석 구축방안과 구축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본네트 최성철 팀장의 강연은, 주로 영상보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다양한 구축사례가 소개되었다. 특히, 강연자는 보안관계자들에게 영상분석이란 다 아는 내용 혹은 뻔한 이야기일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을 우려하면서, 영상분석의 정의와 함께 구축사례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능형 영상분석이란 영상의 변화를 감지하여 움직임을 포착하는 미래지향적인 보안 솔루션을 일컫는다. 지금까지 이용되었던 기존의 모션디텍션 기술의 경우 영상의 변화를 감지하여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게 때문에 24시간이 영상보안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반면 지능형 영상분석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조금 다른 차이점이 있다. 즉, 영상의 변화를 감지하여 윤곽선을 축출하고 객체를 인지하는 것으로, 해당 객체의 움직임 역시 분석해 특정 상황에서는 자동으로 경보를 발생하고 있다. 이는 보안요소를 미리 인지하고 대처 시간을 마련하여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탁 정 수 한국IBM 차장

안전한 도시, 안전한 비즈니스, 이젠 똑똑한 보안이 필요하다

한국 IBM 탁정수 차장이 강연자로 나선 두 번째 강연에서는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부족한 관심을 지적하고 함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특히, 뉴욕시의 ITCC 시스템을 예로 들면서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통한 범죄 예방과 해결 가능 사례를 소개했다. 지능형 감시 시스템은 고도의 검색 기능을 통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통계자료 및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경보 등 각종 상황 정보를 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능형 감시를 통해 사전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즉, 각 지역에 관심 경보를 설정하고 징후 또는 상황 발생시 실시간 경보를 표출하여, 모니터 요원이 신속하게 확인 후 사전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은 뉴욕시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카고의 경우는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의 도입으로 혁신적인 거주시 안전 모델 도시로 거듭났다. 


서 성 현 이미지넥스트 팀장

지능형 보안 솔루션 도입시 사전검토사항과 비용절감 노하우

‘지능형 영상이 왜 필요한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미지넥스트 서성현 팀장의 강연은 지능형 보안 솔루션의 가치와 존속성에 힘을 더해 주었다.

현존하는 CCTV, DVR, NVR 시스템 등의 역할은 실시간 모니터와 사건 발생 후 추적을 위한 영상 기록으로 이용되고 있다. 때문에 사건 발생 즉시 인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이 진화하여 카메라의 흔들림이나 자동차의 불과 빛 반사의 변화, 나뭇가지 및 물결의 움직임, 낙엽 및 동물의 움직임에도 반응하는 자동 학습 기능이 가능해졌다. 특히, 객체를 식별하고 색상과 모양·위치 등을 자동 인식하는 시스템은 물론, 눈과 비·야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모션 영역 필터링 기술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은 현재 제한구역의 침입을 감시하고 차량 흐름을 모니터링 할 뿐 아니라 얼굴인식과 목표물 추적, 차량 통행 숫자 계산, 화재 감시 등에 이용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하게 추가된 기능은 보안관제 서비스의 확장성을 보유하게 하고, 사회 곳곳의 위험을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 영 갑 기술과정보 팀장

지능형 기반의 통합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방안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기술과정보 김영갑 팀장은 영상 인식 기능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통합보안 시스템 장비 등도 함께 설명했다. 김영갑 팀장은 지능형 통합보안 관제의 연동방식과 전송방식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인물·시설물·환경변화·특정물체·구역의 상황변화를 통한 감지 기능이 이루어지는 지능형 통합보안 관제의 정의를 기본 내용으로 바이오인식 기능과 다양한 영상분석 장비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시스템 영상분석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서 검색기능이 강화된 3VR 제품의 사례가 인용되었다. 특정 대상의 옷차림과 차량의 색상 정보를 통해 신속한 검색이 가능한 색상인식 기능과 차량 번호의 검색기능을 통해 해당 차량의 출현 빈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량 번호 기능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미아 찾기 시스템의 구축 과정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이해도를 높였다.


전 인 자 미래인식 박사

영상감시 시스템에서의 얼굴인식 운용방안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미래인식의 전인자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영상감시 시스템에서 얼굴인식은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흥미 있게 설명했다. 특히, 얼굴·손·귀·지문·동공 등 신체의 특성에 따라 응용되는 사례에서부터 인식 가능한 거리와 설치 장소 및 정보 수집형태 등을 디테일하게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각기 다른 영상정보를 이용해 수집된 영상정보는 바이오 정보 입력기를 통해 특징을 추출해 내고 결과에 따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

이후 비교 결과에 따라 영상감시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전인자 박사는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은 영상감시 시스템이지만, 이 중에서도 오류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강연을 통해 지적했다. 하지만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한 제품은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으로 운용되어 범죄예방과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아 찾기 시스템이나 피플 카운터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이 그것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SESSION D - SmartPhone & Wireless & Robot Security

이 상 무 한국산업가술평가관리원 로봇PD

로봇산업의 현황과 지능형 감시로봇 개발 현황

세션 D의 첫 번째 강연을 시작한 이상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로봇PD는 “전 세계 로봇시장은 92.5억불 규모로 전문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소로봇 등의 서비스 로봇에서 국방, 의료 등을 중심으로 응용분야가 확산되고, 자동차 등 타 산업과 융합하면서 향후 로봇시장이 대규모 시장을 본격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회안전 로봇 시스템의 경우 현재 삼성테크윈과 알제리의 수도인 알제 시가 감시로봇시스템을 ITS에 응용한 도로교통 감시로봇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체결했으며, 향후 알제 시 시범사업 시스템 운영 후 알제리 전국 지방 도시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경선 정비사업 및 교통통제 사업에 이 시스템을 활용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무 로봇PD는 “현재 세계 로봇시장은 100억불이 안 되는 작은 시장이지만 오는 2018년이면 2,200억불까지 성장할 것”이며 “감시로봇 등 전문서비스 분야의 로봇시장이 유망분야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종 현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

무선 랜 도입현황 및 보안강화 대책

두 번째 강연을 맡은 백종현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은 무선 랜의 확산요인으로 스마트폰의 등장을 꼽았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통신망의 부하 분산을 위해 통신사 주축으로 Wi-Fi존을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통신 3사는 올해 말까지 Wi-Fi존을 66,0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통신사별로 보면 KT가 가장 많은 4만 개소, SKT가 1만 5천 개소, LG U+가 1만 1천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Wi-Fi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Wi-Fi 보안이 이슈화되고 있는데, 지난 2008년 외국의 한 무선보안 업체가 전 세계 27개 공항을 대상으로 Wi-Fi보안 현황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보안에 취약하다고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는 무선 랜 이용 환경별 보안인식 제고와 보안정책 제공, 보안기술 적용, 패스워드 관리 등이 있다. 무엇보다 패스워드 관리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한 백종현 팀장은 “실제로 독일에서는 사용자가 보안설정을 하지 않아 해킹 당한 것에 대해 해커와 사용자 둘 다 처벌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최 준 섭 SK텔레콤 매니저

스마트 오피스 보안전략

최준섭 SK텔레콤 매니저는 강연을 통해 2010년 1월 대비 8월 이후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5배나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가운데 3명 중 1명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각 기업에서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적용,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 오피스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이든 실시간 업무처리로 조직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사업 특성에 따라 유연한 유무선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어 보급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 오피스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을 구축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최준섭 매니저는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 오피스 내부망과 서비스 연동 영역에 대한 보안대책을 수립. 인증, 암호화 등을 통한 서버보안, 관제사고 대응, 보안정책, 변화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용 시 에스원 책임연구원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감시 구현 및 활용사례

2G 휴대폰과 달리 스마트폰은 운영체제가 윈도우모바일, 리눅스, 심비안 등 범용 OS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업무 및 감시 등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고정적인 위치와 장소에 구애를 받던 방범보안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고자 하는 곳의 영상을 장소에 구애없이 아무데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이용시 에스원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의 영상감시 기능에 대해 “CCTV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찍어서 전송을 해 언제 어디서든 감시가 가능하다”며 “이 지능형 IP 카메라에는 침입자와 동물을 구분하며 침입 징후 시 사전 감지를 해주며 2명 이상의 동시 추적이 가능하다”고 했다. 빌딩용 방범 로봇을 통해서는 이동형 영상 감시, 저장 및 침입자의 감시가 가능하며 화재 감지 및 초기진압,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질병감지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태 진 브로드웨이브 대표

무선 메쉬 활용한 광대역 기반 보안 시스템 구축사례

우리나라 무선 메쉬 네트워크 사업의 현황에 대해 이태진 브로드웨이브 대표는 “2008년 판교~오산31Km 구간의 경부 고속도로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크레인 충돌방지, 서울시 U-Road, 현대제철, 광화문~종로4가, 울산 I-Port 등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이 기술은 무선 랜을 활용한 정보수집 및 제공, 무선으로 관리 가능한 콘텐츠 발굴을 통한 도로유지의 첨단화, 고속이동 중 차량에서 무선 랜 이용환경 구축 등 안정성, 신속성, 확장성, 보안성이 보장된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의 IP-USN 1차 사업 무선 메쉬 네트워크 구축사례는 서울 광화문에서 종로 4가까지 약 6Km 구간을 유선망 인입 없이 무선 메쉬 네트워크를 통해 광대역 무선 자가망을 구축했고, U-Shelter 기반의 지능형 버스정류장에 DID를 통한 IPTV, 실시간 기상정보, 노선 정보 등을 제공, DMB, 교통방송서비스, 영상정보, 노면상태 정보 등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무선 메쉬 네트워크 기술은 음성·영상·데이터 수용, 자동 망 구성과 복구, 고속 이동성, 통신품질 보장, 다양한 사용자 수용 등의 장점으로 지자체, 공공안전, 군통신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6호(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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