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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보보호페스티벌’, 이정훈 군 최우수상 수상 2010.12.03

2일 순천향대, 제8회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게임과학고에 재학 중인 이정훈 군은 전국규모 인터넷 해킹방어대회에서 웬만한 상은 독식 하다시피 휩쓸고 있다. 대학에서 열리는 정보보호대회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 이 분야 최고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정훈 군은 최근에는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정보보호학과에서 주관한 ‘제8회 청소년정보보호페스티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청소년 정보보호페스티벌’은 지난 11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가 주관해 열린 가운데 인터넷 해킹, 방어의 가장 최고수 수상자가 가려져 2일, 순천향대 향설기념중앙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지난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가상의 온라인 공간에 접속해 10단계의 문제를 수행시켜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공격하거나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이와 관련 한국정보보호학회 수석부회장인 염흥렬 순천향대 교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 고교생 40여 명이 참가해 지난 11월19일~21일까지 1차 대회를 통해 원격으로 실력을 겨뤘고 2차에서는 참가자 개인별로 어떻게 풀었는지, 키 포인트는 무엇인지를 자료를 통해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1등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이정훈(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군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인 순천향대학교 총장상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박성환(성도고등학교)군과 김동주(동천고등학교)군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강성주 국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경구 본부장, 한국정보보호학회 염흥열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은 “이 정보보호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보보호와 윤리의식 향상에 기여해 안전하고 따뜻한 정보사회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우리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해킹 및 방어를 실제 경험하게 함으로써 정보보호 기술의 중요성과 안전한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3년부터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정보보호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는 학부생들이 중심이 되어 임강빈 지도교수 지도에 따라 온라인 공간에서 해킹, 방어에 단계별 문제 및 시스템을 구축 이 대회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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