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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정보위 회의내용 보도 관한 입장 밝혀 2010.12.03

‘8월 감청 통해 서해 5도 공격 징후 파악’ 보도내용 관련


[보안뉴스 김정완] 국가정보원은 최근 언론에 공개된 ‘8월 감청 통해 서해 5도 공격 징후 파악’ 보도와 관련해 이는 대북정보수집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난 8월 유사내용이 입수되었다는 사실관계에 관한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러한 내용이 입수된 이후에 북한의 사격훈련(8.27~28 황남 장연, 9.6 황남 배천)이 있었고, 우리도 9월에 사격훈련이 있었는데, 이러한 중간상황을 생략한 채 8월 하순부터 3개월이라는 기간이 경과된 11월23일 발생한 연평도 무력공격을 직접적으로 연관짓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정보기관의 대통령 보고에 관해서는 보고 여부, 시기 및 내용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거나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국정원은 북한의 연평도 무력공격 이후 엄중한 비상 상황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 보고내용이 여과 없이 부정확하게 언론에 공개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책임 있는 언론으로서 관련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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