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콘텐츠보안시스템(CAS) 원천기술 확보 | 2010.12.05 |
‘헐리우드 인증’획득하는 등 보안기술 검증되며 콘텐츠 수급 용이
[보안뉴스 김정완] KT(회장 이석채)가 콘텐츠보안시스템(CAS) 개발에 성공하면서 IPTV 업계 최초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KT가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KT CAS는 TV 솔루션 전문업체인 알티캐스트사와 지난해 9월부터 공동 개발했으며, 특히 인증이 까다로운 ‘할리우드스튜디오 인증’을 획득,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최신 콘텐츠를 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보안기술력을 검증받았다는 의의가 있다. 헐리우드(Hollywood) 인증이란, 유료방송사업자가 소니픽처스, 워너브라더스, 20세기폭스, 월츠디즈니, 파라마운트, 유니버셜 등 미국 헐리우드 스튜디오로부터 콘텐츠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인증으로, 불법복제, 유출의 위험을 방지하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료방송사업자가 이 같은 ‘헐리우드인증’을 받은 CAS를 채용해야만 콘텐츠 배급 유포에 대한 보안성을 입증받게 되므로 인기있는 콘텐츠 수급을 받을 수 있음 CAS(Conditional Access System)은 채널 및 VOD 콘텐츠를 암호화하여 불법시청을 방지하고 가입자의 시청권한, 상품 패키지, 연령제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데, 그동안 KT는 외국의 라이센스 기술을 적용해왔다. KT는 이번 KT CAS를 IPTV의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등에 마음대로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외국 라이센스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KT CAS는 기존 카드방식이 아닌 소프트웨어 방식이라 업그레이드가 용이할 뿐 아니라 방통위에서 추진중인 CAS 기술표준화 정책에도 부합돼 IPTV 표준화 작업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재진 KT 미디어기술담당 상무는 “KT CAS는 헐리우드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보안기술을 갖춘 시스템이면서 업그레이드가 카드방식에 비해 쉬워 향후 증가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적용에 용이하여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달부터 KT CAS를 적용한 셋톱박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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