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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대폰 바이러스, 악의적인 요금 부과 가장 많아 2010.12.23

2010년 중국내 휴대폰 바이러스 발생 상황 - 감염 유형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이동전화기상 바이러스의 감염 유형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이동전화 보안솔루션 업체인 ┖베이징 왕친천하과기┖가 발표한 ┖2010년 중국 대륙 지역 이동전화기 안전 보고┖(이하 보고)에 따르면, 바이러스들은 이동전화기 운영체제뿐 아니라 단말기 안의 데이터들을 훼손하고 있다.


또 이동전화기 안에 있는 이용자 비밀 내용을 비롯해 이동전화기상 소프트웨어의 패스워드를 훔치고 이용자 정보를 전송하고 있다. 하나의 이동전화기 바이러스는 여러 훼손 행위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동전화기 보안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

 


2010년 중국 이동전화기상 바이러스 감염 유형 분석

왕친의 ┖클라우드 안전 데이터분석센터┖의 ┖이동전화기 바이러스 감염 유형┖ 통계(실제 훼손 행위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월~1월 중 발견된 이동전화기 바이러스 가운데 악의적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바이러스는 968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454개는 악의적으로 요금을 빼가고, 514개 바이러스는 비싼 요금을 내게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개인적 비밀 내용을 훔치는 바이러스는 334개 달했으며, 이동전화기 스파이웨어 130개, 백도어 소프트웨어 94개, 사기성 소프트웨어 80개, 이동전화기 데이터를 훼손하는 바이러스는 96개로 각각 파악됐다. 패스워드를 훔치는 트로이목마형 바이러스는 12개였다. 아울러 1290개의 이동전화기 바이러스는 이동전화기 시스템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도어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들어 증가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이 가운데 악의적으로 요금을 ┖공제┖하는 바이러스는 지난해 171개에서 올해 968개로 급증하면서 올해 새로 증가한 이동전화기 바이러스의 32%를 차지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동전화기의 누계 수는 250만 대 이상에 달했다. 이로써 이 바이러스는 이동전화기 안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요 위협이 되고 있다.


이처럼 이용자가 쓰지 않은 요금을 공제하는 유형의 바이러스의 45%는 업체들의 각종 서비스를 주문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빼가고 있다. 또 21%의 바이러스는 이용자에게 단문 메시지 요금을 내게 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물게 하고 있다. 이어 16%의 바이러스는 통신망에 연결해 이용자도 모르는 사이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게 하는 방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12%의 바이러스는 속임수로 멀티 메일을 발송해 이용자가 요금을 내게 했고, 6%의 바이러스는 ┖자동 전화 걸기┖ 등의 방식으로 요금을 물게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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