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휴대폰 이용자, 올해만 1억 명 증가 | 2010.12.23 |
올해 1억307만3천명 증가...누적 8억5천만 명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의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올해 들어 11개월 동안 새로 늘어난 가입자만 1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동전화 이용자가 1억307만3천명 새로 늘어났으며 총 이용자가 8억5천28만7천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월 신규 이동전화 가입자는 824만3천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1개 이상의 이동전화 번호를 가지고 있는 가입자를 감안 할 때, 현재 13억5천만 명 가량인 중국인 10명 가운데 6~7명은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동전화 이용자의 절반 가량은 경제가 발달한 동남부 연해 공업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 지역은 1~11월 중 4천920만 명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1만 명이 증가했다. 중부는 2천634만명, 서부는 2천752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11월 말 현재 지역별 이동전화 이용자 규모를 보면, ┖개혁·개방 1번지┖로 공장이 많이 몰려 있는 광동성이 9천577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산동성(6천84만명), 장쑤성(5천891만명), 저쟝성(5천12만명)이 각각 2~4위를 기록하면서 이동전화 이용자 수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았다. 이어 허난성(4천363만명), 허베이성(4천317만명), 쓰촨성(4천90만명), 후베이성(3천402만명), 랴오닝성(3천322만명), 후난성(3천211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유선전화 이용자는 1~11월 중 1천539만1천호가 감소해, 총 가입자는 2억9천834만1천호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유선전화 이용자는 173만7천호가 줄었다. 이로써 중국의 유·무선 통신 이용자는 11월 신규 증가한 650만6천호를 포함해 총 11억4862만8천 호에 달했다.
인터넷 광대역 서비스 이용자 규모는 같은 기간 2천91만1천 호가 증가해 총 1억2천488만9천 가구에 달했다. 이밖에 1~11월 중 이동통신 부문 매출 누계는 5천718억8천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했다. 이는 전체 통신 영업서비스 매출 가운데 69.82% 차지하는 규모이며 지난해의 66.70%보다 3.1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반면 유선통신 부문의 매출 누계는 2천471억5천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줄었으며, 전체 통신 부문에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3.30%에서 30.18%로 감소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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