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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은 공공정보, DB서비스기업 활용케 해야” 2010.12.28

공공정보 활용한 DB서비스, 본격적으로 DB산업 성장 견인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이 발표한 ‘2010년 국내 데이터베이스 산업 현황’에 따르면 올 한해 국내 DB서비스 산업은 전년 대비 4.6% 성장한 4조 2,500억원 규모로 국내 DB산업의 45.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DB서비스 시장 현황.

 

올해 들어 전년 대비 가장 눈에 띄는 증가율을 보인 ‘공공정보 활용 현황’은 최근 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민간의 공공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앱 공모전 개최 등 공공기관의 지원정책 확대와 공공정보 활용 가치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공정보 활용 수요예측 현황.

 

DB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정보 활용에 따른 매출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출의 16.1%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업들이 정보서비스를 통해 창출하는 매출은 연간 약 1,598억원으로 산출되며, 이 중 258억원이 공공정보를 이용한 매출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매출효과를 얻은 DB서비스 기업은 공공정보 제공 확대에 대한 요구와 지속적 활용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향후 수요계획도 올해 조사대상 기업의 51.6%로 지난 해 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요에 적합한 공공정보를 제공받지 못한 업계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어, 정부가 공공정보 활용을 위한 체계적 유통·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등 DB서비스 산업 성장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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