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경부-경찰청, IT기반 치안 안전망 구축 위해 손잡아 | 2010.12.30 | |
1조원 영상 보안시장, 디지털 범죄수사 시장 등 산업 활성화 기대
지경부와 경찰청은 치안 IT융합 분야의 기술개발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치안 분야에서 새로운 IT융합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첨단 디지털기기 안에 있는 각종 증거를 현장에서 바로 수집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 CCTV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한 이상 징후 판단 및 현장 조치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전국 지방청에서 획득한 증거물을 통합해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치안과 IT융합으로 경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공익성격의 특수 분야인 보안·감시 SW, 바이오 인식 SW, 디지털 범죄수사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첨단 치안 안전망 분야에서 새로운 IT융합 시장을 창출하고, IT융합의 첨단 치안 시스템을 국제 공조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해외 IT융합 시장도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수요기관(경찰청)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연구개발결과물의 활용을 지원하는 수요연계형 IT융합 협력 사업으로, 경찰청은 △기술개발에 필요한 요구사항 도출 △과제 기획시 경찰청의 과제 담당관이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과제기획 지원 △현장적용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연구개발 결과물의 현장적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지경부는 첨단 치안 안전망 기술이 우선 개발될 수 있도록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IT융합분야)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IT 기반의 첨단 치안 안전망을 구축할 경우, 과학수사를 통해 현장대응력을 높이고 범인검거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30%의 자동차 사고감소로 약 4.3조원의 자동차 사고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4년 약 1조원 규모의 영상 보안시장, 디지털 범죄수사 시장 등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년은 수요기관(경찰청)의 현장 적용성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실시간 영상분석 시스템, 3차원 몽타주 생성시스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범죄수사 시스템, 도시교통정보시스템용 통신융합기술 등에 28.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 1월경 기획대상과제를 확정, 2월에는 RFP를 작성하고 3·4월에 사업공고 및 사업자 선정을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양 기관은 이 외에도 첨단 치안 안전망 구축에 IT가 원활하게 응용될 수 있도록 정책·제도 개선에 협력하고, 전문가 포럼·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기술·정보교류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번 지경부-경찰청 협력사업은 지난 7월 발표한 ‘IT융합 확산전략’에 따라,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IT융합 분야의 기술개발시 수요기관이 기획, 시범사업, 제도개선, 연구결과물 활용 등 전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된 것이며, 이러한 방식을 향후 타분야에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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