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대형 인터넷 3사, 인터넷쇼핑 허위 정보 공동 단속 나서 | 2010.12.30 | |
인터넷쇼핑 관련 허위 정보와 악성프로그램 단속·방지 위해 맞손
중국의 바이두(Baidu), 텅쉰(Tencent), 킹소프트(Kingsoft)는 지난 28일 인터넷쇼핑 허위 정보에 대한 공동 단속에 나선다고 발표한 것. 텅쉰과 킹소프트는 인터넷 검색서비스 업체인 바이두가 펼치고 있는 인터넷쇼핑 안전 보장 프로젝트 ‘햇빛행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들 업체는 먼저 인터넷 악성 사이트 주소 데이터와 악성 사례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온라인쇼핑 관련 허위 정보를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 3사는 허위 인터넷쇼핑 정보를 단속하기 위한 연합 시스템을 구축해 악성 웹사이트 주소 관련 평가 결과를 해당 제품에 명시하는 한편 이용자들에게 인터넷쇼핑 안전에 관한 전문적 해결 방안을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업체들은 악성 웹사이트 주소 관련 평가 결과를 각자 제품에 반영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에게 위험 정도를 제시하면서 주의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텅쉰은 자사의 인터넷 채팅 프로그램인 ‘QQ’에서 이용자들이 사기성이 높은 웹사이트 주소를 전송할 경우 실시간으로 주의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킹소프트는 자사의 유명 인터넷 보안솔루션 ‘킹소프트 위사’와 ‘킹소프트 독패’에서 이용자가 피싱 사이트 주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쇼핑 트로이목마를 받게 될 때 즉시 사이트 차단과 동시에 이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게 된다. 텅쉰과 킹소프트는 또 각자 최신 버전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바이두(www.baidu.com)의 개방 플랫폼에 올려놓아 네티즌들을 피싱 사이트와 허위 불량 정보의 잠재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킹소프트는 며칠 전 출시한 인터넷 보안솔루션 신제품 ‘독패 2011 SP5’ 버전을 바이두 사이트의 개방 플랫폼에 올려 놓았는데, 이에 대해 킹소프트는 “이 ‘독패 2011 SP5’가 온라인쇼핑 보안 기능을 강화해, ‘디지털 대도’ 트로이목마를 저지하고 온라인쇼핑 사기 웹페이지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 보안솔루션은 이용자들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데이터와 함께 QQ·MSN 등 채팅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3사가 공동으로 펼칠 ‘인터넷쇼핑 안전’ 활동은 3억5천만 명에 달하는 인터넷쇼핑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바이두는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서비스 업체로 7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텅쉰은 회원 수가 6억 명이 넘는 실시간 채팅 플랫폼 ‘QQ’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에서도 선두에 올라 있다. 킹소프트는 양대 사업인 인터넷 보안솔루션과 온라인게임 서비스 분야에서 상위권에 들어 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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