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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위성항법 ‘신호감시국용 GPS/갈릴레오 복합 수신기 기술’ 개발 2011.01.05

 

다원 항법신호에 필수적 위치기반 서비스 인프라 핵심기술 개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GPS 및 갈릴레오 위성항법신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위성항법 신호감시국용 GPS/갈릴레오 복합수신기 기술’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위성항법 신호감시국용 GPS/갈릴레오 복합 수신기 기술’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GPS 항법신호와 민간용 갈릴레오(유럽 독자항법시스템) 위성의 항법신호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어 정밀도 및 신뢰도가 향상된 위치기반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GPS 신호 관측용 기준국 및 상시관측소 80여개소가 운용중이며 이를 통해 정밀지도제작, 우주측지, 지각운용 연구 및 측지·측량용으로 활용 중이다.

        

국내 위치기반 솔루션 제공업체를 중심으로 이번에 개발된 기술 이전을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갈릴레오 위성이 정상 운용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TRI는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 설명회, 기술 전시회를 통하여 국내외 위성항법 시장 개척을 위한 업체로의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위치정보 활용도 증가 및 보다 정밀한 위치정보 필요성 증대, GPS 시스템 이외에 갈릴레오, QZSS(일본), COMPASS(중국)등의 신규 위성항법시스템 등장으로 GPS/갈릴레오 복합수신기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보다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GPS/갈릴레오 복합 수신기 분야는 국외에서도 기술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기술로, 향후 위성항법시스템뿐만 아니라 항법신호 다원화에 따라 고정밀 위성항법 복합수신기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이상욱 ETRI 위성항법연구팀장은 ‘위성항법 신호감시국용 GPS/갈릴레오 복합 수신기 기술’ 개발은 “GPS 및 갈릴레오 항법신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다원화 항법신호 환경 하에서 안정적이고 향상된 위치기반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위성항법 지상 인프라 핵심기술을 국산 기술로 개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본 기술을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고정밀 위성항법 수신기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 “위성항법지상국 시스템 및 탐색구조 단말기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정부는 2006년 9월에 한-EU 갈릴레오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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