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핵티비즘 과열 양상...익명 그룹 또 해킹 | 2011.01.11 | |
아일랜드 피네게일당 웹사이트 해킹해 2천여명 개인정보 탈취
피네게일당은 10일 오전 성명을 통해 해킹된 사실을 밝히고 그들이 획득한 개인정보에는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이 담겨져 있어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에게 모두 이메일로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익명 그룹은 피네게일당의 웹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삭제하고 첫 화면에 정당의 검열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피네게일당의 슬로건 대신 “정치인들의 문제는 바로 그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게재했다. 피네게일당은 현재 데이터 보호 위원회(Data Protection Commissioner)와 아일랜드 경찰의 사이버범죄 수사대에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웹사이트를 잠정 폐쇄하겠다고 밝히고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익명 그룹은 미국계 다국적 신용카드사인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의 웹사이트를 공격해 한때 다운시킨 전적이 있다. 아마존에도 DDoS 공격을 감행했으나 워낙 아마존의 서버 용량이 크기 때문에 성공하진 못했다. 이와 같이 익명 그룹은 위키리크스에 등을 돌린 기업들에 대해 대대적인 사이버 보복 공격을 하고 있다. 익명 그룹이 남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이 정당을 신임하고 충성을 다 하는가. 그렇지만 이들은 당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 전혀 없다. 이들은 말할 자유를 주고 있다고 외치지만 실제로는 당신의 목소리를 검열하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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