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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부터 개표까지 보안관리, 전국 경찰3만4천여명 투입 2006.05.31

각 투표소 마다 경찰관 2명씩 배치

개표시 경찰관-선관위직원-각 정당관계자 참여...철저한 보안

모든 집계상황, 선관위 전산실로 집계...최종 언론 발표


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투표와 개표시의 보안상황도 중요하다. 선거때마다 부정투표와 개표 시비가 일어나는 등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는 각종 보안조치를 취하고 있다.


선거일에는 전국 각 투표소 마다 경찰병력이 2명씩 배치가 될 예정이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인력이 투표소로 대거 투입돼 부정투표자나 투표 방해자 등 투표와 관련된 모든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 할 방침이다.


또한 투표가 끝나고 개표시에도 과거 선거에서 잡음들이 많았다. 특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개표시 일어날 수도 있는 부정이나 잘못된 개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각 개표소에는 선관위 직원들의 지휘하에 전국 경찰 3만4천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며 개표소마다 각 정당 관계자들이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참관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개표소는 각 지역 학교 체육관과 시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개표인력들은 대부분 선관위 직원들과 학교 선생님, 일반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집계가 끝나면 각 개표소에서는 종합 집계 상황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팀으로 보내게 된다.


선관위 전산팀 백승훈 주사는 “전산실 업무는 주로 각 개표소마다 집계된 수치를 종합해 최종 집계를 내고 이를 언론이나 인터넷상에 발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선관위 전자선거기획과에서는 2008년부터 도입예정인 전자선거제도와 방법 등을 기획하고 있는 중이며 도입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전자선거기획과 관계자는 “전자선거의 핵심은 보안이기 때문에 내 외부의 해킹이나 침입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연구가 최고의 관건”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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