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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ㆍ바이러스는 ↓-개인정보 불법수집은 ↑ 2006.05.31

KISA, 4월 개인정보침해상담건수 1,614건 

전체 스팸중 대출스팸이 76% 차지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는 지난 4월 웜ㆍ바이러스 신고 접수가 3월에 비해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신화수 선임연구원은 “지난 3월에 비해 4월이 Netsky 웜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웜ㆍ바이러스 신고 건수가 감소했다”고 밝히고 “해킹신고 처리도 3월 대비 4월이 11.5%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팸릴레이는 17.7%, 피싱경유지가 4%, 홈페이지 변조가 57.9% 감소했으며 반면 단순침입시도는 62.2%, 기타 해킹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침해 상담건수는 총 1,613건이 접수돼 3월 1,538건에 비해 4.9% 증가했다. 주민번호 등 타인정보 도용 사례가 7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리니지 명의도용 사건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한편 개인정보 불법수집 및 텔레마케팅 사례가 197건 접수돼 3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평균 95건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KISA 관계자는 “개인정보 불법수집 및 TM 사례가 증가한 것은 최근 각종 사업의 고객유치경쟁 격화로 TM이 활발해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불법수집, 유통해 TM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스팸동향을 살펴보면 휴대전화 스팸은 총 1,867건이 접수돼 3월 2,684건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중 대출스팸 비율이 76%로 가장 많았고 스팸 전송유형을 기준으로 보면 SMS스팸 비율이 88%로 3월에 비해 28%나 증가한 수치다.  


KISA 관계자는 “휴대전화 스팸 트랩건수가 감소한 것은 불법스팸 전화번호 이용제한 강화와 경찰과의 합동단속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KISA는 경찰과 URL-SMS 발송업체 등 휴대전화 스팸 발송업체에 대한 경찰과의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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