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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헬스케어 부문 IT지출 2014년 2억 5,525만 달러 2011.01.26

 IDC 헬스케어 인사이트, 헬스케어 IT 산업 지속 성장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발간된 IDC Health Insights 보고서는 한국 의료 시장의 빠른 성장과 의료 관광에서의 주도적 위치 확보가 국내 헬스케어 IT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목할만한 점으로는 평균 수명에 있어 1960-2008년 사이의 28년간 한국이 다른 OECD 회원국과 비교하여 가장 큰 성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꼽았다.

        

IDC Health Insights의 최신 연구 보고서인 ‘Business Strategy:Health Insights Country Report for South Korea’(Doc #AP9296304S, December 2010)에 따르면 한국 헬스케어 부문 IT 지출은 연평균 3.7%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 2억1759만 달러에서 2014년 2억5525만 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기존 환자 중심의 병원들이 첨단 의료 기술을 갖추고 모빌리티를 통해 보다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컨버지드 디바이스와 포터블 PC 부문에 새로운 투자가 유입될 것으로 IDC Health Insights는 내다 보고 있다.

IDC Health Insights팀의 제럴드 왕(Gerald Wang) 선임연구원은 “수출가능한 u-헬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정부의 노력은 아직 기대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고 헬스케어 산업구도에도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불충분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법규, 의료 IT기술의 미성숙, 막대한 의료비 지출 등의 사회 정치적인 문제들이 u-헬스 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 연구원은 “지불 시스템 개혁, 약물 소비 감소, 병원으로부터 장기 입원 및 만성질환 치료 분리, 헬시에이징(health aging) 홍보 및 규제 게이트키퍼(gatekeeper) 도입 등이 한국 헬스케어 시스템의 시급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한국IDC의 하현정 책임연구원은 “현재로서는 한국 헬스케어 시장의 급성장을 예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최근 들어 원격진료를 중심으로 한 정부 주도의 u-헬스 정책이 다시금 주목을 받음으로써 헬스케어 부문의 IT 개혁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정부가 저렴한 의료비와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핵심 목표로 U-헬스 정책에 대한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외 의료 기관들이 첨단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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