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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억 달러로 커지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최후의 승자 가려내 2011.01.26

[스마트팀 김선경]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그리드 시장 규모가 현재의 128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34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사실을 연구 발표한 Lux Research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술 자문회사로,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 그리드 시장의 미래를 예견했다.


스마트그리드 프로그램이 유럽·북미·아시아로 진출하게 되자, 전 세계의 설비 사업들이 스마트 미터 및 기타 지능적 하드웨어를 설치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그리드 관리 시대의 가능성에 대해 예측하고 있다.


많은 사람은 스마트그리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대부분 스마트 미터를 떠올리곤 한다. 그 이유는 미터가 대부분의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성되는 데이터의 수량만이 스마트그리드 시장 성장의 유일한 요인은 아니다.


스마트 미터는 시간대별로 사용량을 측정하여 시간대별 요금을 알 수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를 말한다. 기존 전력 미터기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며, 전력 사용량 실시간 체크와 전력공급자와 사용자 간 양 방향 통신 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력 공급자와 사용자가 검침비용 및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중국이 선도하는 아시아가 스마트그리드 데이터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억 8,300만 개의 주거지 미터기 시장 잠재성을 가진 중국의 주거지 시장은 이미 북미보다 38%나 크기 때문이다. 중국의 도시 인구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2.7% 성장했고, 주거지 미터기 시장은 앞으로 10년 간 증가하는 성장 잠재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성장하는 스마트 미터기 시장은 대형 시장이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5년 후쯤 40억 달러에서 성장을 멈추고 2018년부터는 감소하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지능적 배전 하드웨어는 중국 및 북미 시장의 채택 덕분에 10년간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 미터와 더불어 지능적 배전 시장 역시 지켜볼 만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통신 및 정보 기술 산업이 개발한 기술을 채택하게 될 것이다. 덕분에 텔레콤 및 IT 사업자들이 성장하게 될 전망으로 CISCO, General Electric, Oracle 등의 업체들이 그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경 기자(gree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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