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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에너지, 스마트 시티가 해답이다 2011.01.31

[스마트팀 김선경] 우리는 종종 미래의 변화된 생활을 상상해 보곤 한다. 10년 후 혹은, 20년 후에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될지 호기심이 자극된다.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해질 스마트한 세상에 대한 실마리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 도시의 발전과 스마트 시티 시대의 도래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8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도시 거주 인구가 비도시 거주 인구를 초과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정치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세계 경제는 거대한 도시와 주변의 위성 도시를 중심으로 통합화 및 서비스 중심화가 진행 중이다. 즉, 도시가 삶의 편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모두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공공과 민간 분야의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개발·성장한 스마트 도시만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IT인프라와 각종 서비스의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어 모든 시민이 지능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도시를 의미한다.


이러한 스마트 시티는 스마트 홈과 스마트 빌딩이 핵심 요소로 구성되며 스마트 홈은 디지털 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주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스마트 미터는 개별 가정과 건물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지원하고,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연결된 건물들은 더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 스마트 홈으로 생활이 편리해져

미래 스마트 시티에서는 디지털 홈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전으로 기기간의 통합 환경이 구현될 전망이다.

 

즉, 한 사람이 다수의 디지털기기를 보유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개인들이 중간 매체를 거치지 않고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 홈에서는 서로 각기 다른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조작이 가능해지고 특별한 조작 없이 인공지능을 통해서 작동이 가능해 진다. 더불어 기준에 따라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이 조작이 쉬워지게 된다.


이러한 디지털 홈 네트워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기의 표준화를 통한 상호 운영이 지금부터 확보되어야 한다.


◆ 스마트 미터기로 에너지 사용량 측정 가능해져

전 세계는 지금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환경 문제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초기의 환경 협약인 교토 협약에서는 주로 공장에서 배출되는 CO2만을 다루었으나, 최근 환경 규약에서는 일상생활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미 유럽에서는 개별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2,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미터기를 시험 적용하는 EDRP(Energy Demand Reduction Program)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미터란, 기존 에너지 사용 패턴의 분석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다시 이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 하도록 도와주는 기기다. 따라서 사용자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스마트 미터기를 통해 손쉽게 에너지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 그리드로 전력부족 해결해야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모든 건물에 도입될 스마트 그리드는 에너지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견물 부문 에너지 소비의 50% 이상이 냉난방 등으로 소모되는 만큼, 통합 기반의 스마트 빌딩은 도시 내의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의 표준화와 이를 통한 건물관리 통합 솔루션의 제공은 스마트 시티를 향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홈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미터기들이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연결되면 통합 솔루션이 구축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 에너지 사용의 최적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건물들의 에너지 수요 데이터를 통합 분석함으로써, 예비 전력의 양을 줄이는 것이 가능해지고, 불필요한 예비 에너지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선경 기자(gree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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