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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전자칠판, 테블릿PC 등 첨단 IT 시스템 사용 시작돼 2011.01.31

[스마트팀 김선경] 최근 스마트, 디지털 바람을 타고 첨단 IT기기들이 교육 현장에 도입되면서, 그동안 칠판· 책·노트·연필에만 의존하던 일방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쌍방향 스마트스쿨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실제로 IT업계에서는 최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의 도입이 크게 확산되는 등 디지털기기의 일반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현재 교육 현장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자책 단말기가 교과서를 대신할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분필가루가 날릴 우려가 없어 친환경적인 전자교실의 보급을 2013년까지 전 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기존 콘텐츠와 서비스, 운용소프트웨어 이외에 디지털교과서와 전자칠판 등의 관련기기가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IT기기 업체들이 교육 시장을 겨냥한 전자칠판·태블릿PC·전자교탁·화상 쌍방향 교육 시스템 등 첨단 IT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교육현장에도 IT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CES 2011에서 TV 화면을 전자칠판처럼 이용할 수 있는 60인치 펜 터치 3D PDP TV 등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엠에스코리아에서 기존의 평판 TV를 전자칠판으로 바꿔주는 전자칠판 터치 솔루션 터치윙(Touchwing)을 출시하는 등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의자가 원격지에서 강의하면서도 쌍방향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화상 교육 시스템 구축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폴리콤 코리아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대전교육정보원 및 6개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상 영어교육 환경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 도입으로 학교별로 원어민 교사가 없더라도 대전교육정보원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원어민 수업을 한번에 최대 6개 학교까지 동시에 참여해 쌍방향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발전과 개발 속도라면 머지않아 선생님은 전자교탁으로 조작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교과서 대신 태블릿 PC로 공부하게 되는 교실 풍경이 낯설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전자칠판과 3D 프로젝터를 활용한 입체적 영상을 보며 수업을 받고,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원어민 강사와 영어수업을 진행하게 되는 날도 곧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김선경 기자(gree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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