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ICT 관련 인프라·서비스 보급, 불균형적 발달 | 2011.02.03 |
[G20정보화동향-브라질] 정보화 수준은 전세계에서 ‘중위권’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NIA)은 지난해 10월 ‘G20 정보화 선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 정보화 선집에는 G20 각국에 대한 국가정보화 정책 및 추진체계 등을 비롯해 정보화기반 및 산업 현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러한 국가정보화에 있어 중요하게 대두되는 하나가 정보보호 정책이다. 이에 이들 G20 국가별 국가정보화에 있어 정보보호 정책 부분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UN이 조사한 192개 대상국가 중 전자정부발전지수 61위(2010.4)의 브라질은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여러 국가발전 프로그램 및 디지털 정책의 결과, 많은 시민들이 PC를 소유하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터넷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화 사회의 혜택은 산업화 및 대도시가 많은 남동부에 집중돼 있어 지역 및 소득격차에 따라 많은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방송통신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 보급 역시 지역에 따라 불균형적으로 발달돼 있으며, 도시와 농촌 및 소득 격차 등에 의해서도 현격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대표적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인 NET은 현재 총 5,380개의 도시 중 2,235개의 도시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머지 3,143개의 도시에는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미진출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타 통신사업자들 또한 지역별 경제성을 이유로 선별적인 사업진출을 하고 있어 연방 정부의 디지털 정책을 확신하는데 있어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브라질 정부의 향후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2014년까지 초고속인터넷 평균 사용료를 2010년 현재의 70%까지 줄이고, 전 국민의 88%에게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할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전체 5,380개의 도시 중 약 80%에 이르는 4,278개의 도시에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며 2010년보다 약 2,700만 가구가 늘어난 약 4,000만 가구에 512Kbps 이상의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할 예정이다. 브라질의 인터넷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18%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해 2009년에는 총 인구의 33%(6,000만명) 이상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졌다. 그렇지만 ADSL, Cable, Wireless 등을 모두 합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비율은 인구 100명당 6.12명(2010년 1분기 현재)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률은 저조한 편이다. 한편 브라질의 정보화 수준은 ITU의 ICT발전지수 159개 대상국가 중 60위(2010.3), WEF의 네티워크준비자수 133개 대상국가 중 61위(2010.3)를 차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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