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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선? 2011.02.04

인증 취득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확대돼


[보안뉴스 호애진] 최근 들어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혹은 인증 취득을 위해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업이 정보자산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관리활동을 시행해야 하는 시기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의료, 학사, 고객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기업, 핵심 산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고객의 정보를 아웃소싱하는 기업, 정보보호 수준이 경영평가 및 회계감사 등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입찰 참여 기업 등에게는 정보자산의 안전한 관리 및 효율적인 이용이 주요 사안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정보자산의 안전한 관리 및 고객의 신뢰감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과 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의 경우 개인정보 취급, 인터넷 기반의 정보시스템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에서 인증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ISMS 인증 심사를 통해 기업의 정보관리 수준 제고를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학사정보, 고객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있는 원격 교육 및 인터넷 게임 서비스 분야의 인증 등 신규 인증심사 19건, 사후관리 37건, 갱신심사 5건으로 총 61건의 심사가 수행됐다.


주목할 점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취득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그 동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대외 이미지 제고라는 단편적이고 막연한 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9년에는 인증 취득 기업이 정보보호관련 보험 가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보험사가 AIG, LIG, 현대해상에서 11개사로 확대됐으며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하거나 소규모 기업의 경우, ISMS 인증 수수료 할인 혜택이 신설됐다.


정부는 향후에도 인증 취득 기업의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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