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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리민족끼리’ 운영진, 해킹사건 책임 문책 2011.02.05

사이트 운영실무자들, 지난 1월8일 해킹 사건 관련 북한 소환 전해져


[보안뉴스 김정완] 중국 선양시에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인터넷 선전 매체로 조평통의 주장문과 담화의 내용을 발표하는 ‘우리민족끼리’ 운영 실무진들이 지난 1월 사이트 해킹과 관련 북한에 소환됐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전했다.


RFA는 중국 선양의 조선족 사업가를 빌어 “평소 알고 지내던 북한 관리에게서 ‘우리민족끼리’를 운영하던 사람들이 해킹 책임을 지고 귀국하라는 당국의 지시에 따라 북한으로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인용했다.


또한 이 사업가는 “운영진이 규정을 어기고 한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도 대거 접속한 사실도 문제가 됐기 때문에 운영진 일부는 귀국 후에도 무사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지난 1월 6일경 사이트가 크래킹 됐고, 1월 8일 새벽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해킹을 당해 일시적으로 폐쇄된 바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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