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도 끊김없이 비디오 컨텐츠 감상 가능”
[보안뉴스 김태형] 시스코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2011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가 시작된 14일(현지시간 기준) 통신사업자들이 증가일로에 있는 모바일 비디오 및 데이터 트래픽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 강화,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 프레임워크 ‘MOVE’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프레임워크 MOVE는 Monetization(상품화), Optimization(최적화), Videoscape Experience(비디오스케이프 체험)의 약자로 새 솔루션 ‘시스코 MOVE’를 근간으로 한다. 한편 시스코 MOVE 솔루션은 ‘시스코 모바일 비디오스케이프(Cisco Mobile Videoscape)’, ‘시스코 서비스 프로바이더 와이파이(Cisco Service Provider Wi-Fi)’ 및 ‘시스코 어댑티브 인텔리전트 라우팅(Cisco Adaptive Intelligent Routing, 이하 AIR)’로 구성돼 통신사업자들이 차세대 모바일 전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통신사업자들은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맞춤형의 모바일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운영 중인 네트워크를 보다 효과적으로 최적화해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새로운 시스코 MOVE 솔루션은 모바일 네트워크를 클라이언트에서 네트워크로, 또는 클라우드로 확장시켜 주며 꾸준히 증가하는 모바일 비디오 및 데이터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최근 발표된 ‘2010~2015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모바일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비디오는 2015년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2/3를 차지할 것이며, 2015년까지 해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 가운데 시스코 MOVE 솔루션은 통신사업자들에게 다가오는 모바일 비디오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상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스코 MOVE를 도입하는 통신사업자들은 시스코 MOVE의 자가치료(self-healing) 및 자가최적화(self-optimization) 기능을 통해 모바일 트래픽 흐름을 최적화하고 관련 RAN(Radio Access Network) 비용을 27%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오프로드하여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신규 서비스 및 수익창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뿐 아니라 더욱 향상된 차별화 기능과 모바일 비디오 체험의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케 해 준다. 한편 이 솔루션의 네트워크 지능은 통신사업자들이 IPv6 인프라로의 유연한 마이그레이션 작업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이다. 그런 반면 일반 소비자들은 더욱 뛰어난 품질, 향상된 의존도 및 맞춤형 기능으로 중단없는 모바일 비디오 체험과 와이파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 모바일 인터넷 테크놀러지 그룹 총괄 수석 부사장 애쉬 다호드(Ash Dahod)는 “MOVE는 시스코가 스타렌트 네트워크 인수 후 지난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선보였던 자사의 통신사업자 모바일 전략의 다음 단계”라며 “모바일 사업자들은 최근 급증하는 모바일 비디오 트렌드를 타기 위해 자사의 수익 구조를 개선은 물론,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네트워크 상품화 및 최적화 기술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모바일 비디오스케이프 솔루션, 적응형 인텔리전트 라우팅 및 통신사업자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하여 모바일 사업자들이 낮은 비용에 더욱 뛰어나고 차별화된 비디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시스코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사업부를 총괄하는 레이 스메츠(Ray Smets) 부사장은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상품화 및 최적화 작업을 돕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로 와이파이의 영역을 엔터프라이즈 분야를 넘어선 곳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스코의 차세대 핫스팟 비전은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데이터트래픽을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오프로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와이파이를 모바일 RAN과 동등한 신뢰가능한 라디오 네트워크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며 중단없는 인증 및 로밍 서비스로 최상의 사용자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시스코 솔루션들은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2011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시연되고 다음 몇 달 동안 상용화 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cisco.com/go/mobile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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