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 미래 신기술 과제 발굴 및 S-대역 통신위성 개발 협력
[보안뉴스 김태형] 국내 대표적인 IT R&D기관인 ETRI와 국방기술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ADD가 손잡고 위성통신 분야의 기술을 협력하기로 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22일 오후 4시, 대전 본원에서 ADD(국방과학연구소, 소장 박창규)와 위성통신 기술 분야의 미래 신기술 과제 발굴 및 S-대역 통신위성 개발 연구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주요 내용으로는 ▲위성통신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위성통신 미래 신기술 과제 발굴 ▲S-대역 통신위성 개발 가능성 공동연구 등이다.

특히 이번 MOU를 계기로 ETRI의 민수용 위성통신 기술과 ADD의 군사용 위성통신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위성통신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TRI 김흥남 원장은 “ETRI는 2010년 6월에 발사된 천리안 위성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Ka-대역 위성통신 중계기를 탑재하였으며 천리안 위성을 지상에서 관제하기 위한 위성관제시스템을 개발했다”며 “ETRI의 위성통신 기술이 우리나라의 국방을 위한 기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ADD 박창규 소장은 “ADD는 2006년 8월에 민군공용 위성인 무궁화 5호를 발사하여 한국군 최초의 군 위성통신체계를 운용 중이며 군용탑재체와 다양한 종류의 위성단말 시스템을 국내 독자 개발한 바 있다”며 “국방과학 기술이 국가 전체 과학기술체계와 협력해 나가야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ETRI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세계 최첨단의 위성통신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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