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집중호우 대비체제 구축 | 2006.06.03 |
기상청는 2일 학계 및 유관기관 집중호우 전문가로 구성된 집중호우전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집중호우전문위원회는 서울대학교 이동규 교수를 비롯하여 외부전문가 5인과 내부전문가 7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위원은 2년간 기상청 집중호우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기상청은 서쪽으로부터 이동해오는 호우 강수대의 정밀추적을 위해 중국과 협력을 통해 중국의 대련과 청도, 천진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기상레이더자료 입수, 전지구예보모델 해상도 개선 및 3차원 입체분석 시스템 구축 등 집중호우 조기 예측시스템 구축에 전문위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전문위원들은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치자료의 분해능을 높이고, 과거 집중호우의 사례를 분석하여 예보분석기법을 개발해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도록 제안했다. 전문위원들은 집중호우의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와 교육에 대한 투자를 실시해 예보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복잡한 예보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할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해 국민들의 이해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전문가의 자문내용을 수용해 예보현업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정확도 높은 고품질 예보를 함으로써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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