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3DS 출시되자 마자 해킹 | 2011.02.28 | |
두 해커, 해킹 시연한 동영상 유투브에 올려
[보안뉴스 호애진] 3D 안경 등 특별한 장치 없이 3차원 입체 화면을 즐길 수 있고 기존 NDS와 달리 SD 메모리를 이용한 저장매체 활용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 닌텐도 3DS가 출시되자마자 해킹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커들은 3DS가 출시된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장치를 탈옥시켜 구형 닌텐도 게임을 실행하는 Revolution For DS(R4) 플래쉬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R4카트는, 마이크로 플래시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닌텐도DS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키트다.
사실 R4 카트는 닌텐도 DS용으로 제작된 것이다. 하지만 이 두 해커는 3DS에서 R4 카드에 저장된 게임(뉴 슈퍼 마리오 형제 DS 버전)이 실행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해커는 3DS에서 실행이 허용된 게임의 명단인 ‘화이트리스트’를 변경시켜, R4 카트도 화이트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즉, 3DS에서 R4카트도 정상적인 게임으로 인식해 실행하게 된 것. 이들은 “이 해킹이 모든 플래쉬 카드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고 닌텐도가 R4 카드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차단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다시 내놓을 것으로 예측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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