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데니스 사무엘)는 본사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의 고급 분석 및 관리 분야의 선두업체인 ‘애스터 데이터 시스템(Aster Data Systems, Inc.)’을 인수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테라데이타는 ‘애스터 데이터’의 기술을 통합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빅데이터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인텔리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빅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복잡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의 대용량 복합체로 정의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분석이 원활하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데이터의 캡처와 저장, 관리, 분석이 상당히 어렵다. 다양한 비관계형(non-relational)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소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센서 네트워크, 유전체학(genomics), 비디오 및 사진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최근 가트너의 자료에 의하면 “2011년은 데이터웨어하우징이 도입된 이후 가장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가트너는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이상(ideal)’이 변화하고 있으며 보다 극단적인 정보 자산 유형에 맞는 새로운 웨어하우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 결과 DW DBMS(data warehouse database management system) 벤더들은 새로운 정보 자산 유형을 처리하는 업무에 착수해야 하며, 향후에는 단순한 지원자의 역할은 오히려 축소될 것이다. 실제로 2015년 이후에는 가치가 높은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유형과 소스를 체계적인 정보 관리 인프라스트럭처에 통합하는 기업들이 업계 경쟁자들을 20% 이상 앞서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라데이타는 ‘애스터 데이터’의 지적 자산 및 기술, 제품 라인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전체를 통합하게 되었다. 테라데이타는 ‘애스터 데이터’의 고객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2011년 2분기경 인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고용승계를 보장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는 2010년 9월 ‘애스터 데이터’의 11% 지분을 확보했으며 순 채무 및 기타 비용과 나머지 지분 확보를 위해 2억 6,300만 달러를 추가 지불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애스터 데이터’의 최종 대차대조표상의 약 2,100만 달러의 예상 수입을 획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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