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광범위한 네트워크 보안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늘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한 고성능 및 광범위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시스템(Intrusion Prevention System; IPS)인 ‘GX7800’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GX7800’은 신규 하드웨어와 새롭게 디자인된 프로토콜 분석(PAM) 엔진 버젼2를 탑재하여 업계 최고의 20Gbps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를 완벽히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데이터 유출 방지 및 가상 패치(Virtual Patch) 기술 등 광범위한 보안 기능을 네트워크의 성능을 저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를 돕는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가상화 환경으로 기존 서버를 통합하거나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의 증가와 새로운 가상화 환경의 위협 증가, 기업 기밀정보의 외부 유출 등 다양한 위협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정보보안의 재해석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 IBM X-Force(엑스포스) 보안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발견된 취약점의 55% 이상이 웹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취약점이었으며 가상화 환경과 같은 새로운 기술에서 이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취약점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약점의 절반 이상에 대한 공급업체의 패치가 적시에 제공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GX7800’은 급증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호 기능과 의도되지 않은 악성 바이러스, 봇 등의 감염에 의한 기업의 중요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또 클라우드의 가상화 인프라를 보호하는 기능과 함께 IBM X-Force 보안 연구소의 정보를 활용한 가상 패치 기술을 통해 취약점이 공개되기 전이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패치를 제공하기 전에 잠재적 위협을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당수의 취약점에 대해 패치가 적시에 제공되고 있지 않다는 조사 결과를 볼 때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IBM 보안 솔루션을 이끄는 스티브 로빈슨(Steve Robinson) 총괄 사장은 “기업 안팎에서 보안관련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네트워크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IBM은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여 기업 고객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 속에서 최고 속도로 비즈니스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GX7800’은 성능과 가용성 모두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 코어에 설치되어 기존 침입방지시스템(IPS)이 해결하지 못한 고성능의 트래픽 처리 및 광범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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