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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터넷익스플로러 9 출시, 악성코드 99% 차단 강조 2011.03.15

빨라진 성능과 웹 표준 준수 그리고 보안성 강화 특징


[보안뉴스 오병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는 보안성이 강화되고 빨라진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9(Internet Explorer 9, 이하 IE9)을 출시했다.


MS측은 지난 9월 공개된 베타 버전 이후 정식 버전이 출시되기까지 전세계 4천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통한 피드백과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현황 조사를 크게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최대한 반영해 향상된 속도와 깔끔한 인터페이스, 강화된 보안 기능 등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강화된 보안기능이 돋보인다. MS 측은, 20% 미만의 악성소프트웨어 차단률을 보이는 타 브라우저와 달리 99%에 이르는 IE9은 현존하는 브라우저 중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스마트 스크린 신뢰도(reputation) 필터┖ 기능은 사용자가 유해 가능성이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려 할 때 유해 가능성에 따라 단계별로 경고하고 악성코드 발견시 즉각 삭제를 권고한다. 또한 한층 강화된 ┖스마트 스크린 필터┖ 기능은 12억개가 넘는 악성코드와 피싱(Phishing) 공격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추적 방지(Tracking Protection)┖ 기능은 사용자가 웹 브라우징을 하는 동안 추적당 하는지 알려준다. 따라서 사용자는 원치 않는 특정 사이트를 차단 리스트에 추가해 광고, 쿠키 등 다양한 형태의 원지 않는 추적을 사전에 손쉽게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세대 웹 표준을 준수해 어느 디바이스에서든지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절차 없이 간편하게 동영상 및 음성 프로그램을 재생할 수 있어 빠르고 웹사이트 콘텐츠 등을 바로 볼 수 있다.


MS 측은, 보안 기능 외에도 빨라진 성능과 웹표준 반영 등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분들을 대부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W3C 한국사무국 코디네이터 이원석 박사는 "이번에 출시된 IE9은 차세대 웹 표준인 HTML5 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웹 브라우저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GPU라는 하드웨어 가속 장치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웹 브라우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IE9은 성능면이나 보안적인 측면에서나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의 브라우저가 될 것"이라며 "IE6의 퇴출과 새로운 웹 표준 정착을 통해 인터넷 강국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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