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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장비 유통업계 대표주자 현장토크 2011.03.18

김 한 유 영도시큐리티 대표이사

고객감동 서비스로 온라인 시장 키울 것

일반 소비자의 구매 비율이 확연하게 늘고 있다. 특히, CCTV와 관련된 이슈가 있을 때마다 늘어난다. 다만 CCTV를 직접 보거나 구매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고 이로 인해 문의전화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온라인은 게시판을 통해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응을 하는 게 중요하다. 온라인 판매는 고객에게 믿음과 감동을 줘야 한다. 이런 것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에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나 총판에서는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당장 판매율이 높지 않더라도 기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 재 규 한국씨텍 대표이사(연구소장)

대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 기대

보안장비 유통업체의 경우 연매출 100억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그러나 대기업 제조업체들의 낮은 마진율에 더해 유통업체들끼리의 경쟁으로 마진율이 점차 낮아지면서 유통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대기업들이 유통업체들의 어려움을 알고 조금 더 배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우리 매장의 경우 LG전자의 보안제품들을 대부분 유통하고 있는데, LG전자의 경우 제품의 품질과 A/S 지원체계 등은 매우 좋지만 기술경쟁으로만 승부하려다 보니까 시장에서의 유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보안장비 분야에 대해 보다 활발하게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주고, 투자를 좀 더 확대해 준다면 전문매장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 덕 진 아이티엑스엠 대표이사

유통업체도 차별화된 전문 브랜드가 필요하다

현재 보안장비 유통시장을 보면 대기업 제품의 경우 판매되면 A/S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고, 지자체에서도 대기업 브랜드를 많이 찾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대기업 제품이 많이 유통되지만, 마진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제품군의 경우 마진율이 높은 대신에 A/S 문제를 유통·판매업체에서 어느 정도 처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중소기업들의 경우 소비자들을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노하우가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품 모두 유통시장에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유통업체의 경우 자체브랜드를 개발하는 일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회사의 경우도  제조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어 우리가 원하는 스펙과 디자인을 주고 생산한 자체브랜드를 단 제품으로 전체 유통물량의 15%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도 마진율이 점차 줄어드는 유통업계의 현실에서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서 정 환 두현시큐리티 대표이사

IP 카메라 대중화되면 DIY 시장 커질 것

유통업체는 단순히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을 알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후 이를 제조사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고객 응대가 많고, 거기서 얻어지는 피드백이 많기 때문에 나름의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운영한다. 앞으로 IP 카메라가 일반화되면 시스템 설치시 가장 어려운 배선 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동 기능까지 합하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글 : 권  준, 원 병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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