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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24일 ‘적합성평가제도 활성화 위한 포럼’ 개최 2011.03.23

오후 2시부터 포트스타워 회의실에서 제2차 전문가 포럼 개최


[보안뉴스 김정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지난해 11월 적합성정책국을 신설하고 시험인증산업을 고부가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명동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10층 회의실에서 ‘적합성평가제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기술표준원은 2010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금번 포럼에서 특히 인정제도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정제도는 시험·검사·인증 등을 수행하는 조직의 능력을 제3자 전문기관이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는 행위로서, 2차대전 당시(1940년대) 호주에서 무기류의 제작을 민간 기업에게 하청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도입됐다.


그리고 1980년대 국제교역의 확대 및 규제개혁 추세에 따라 기존의 인증기관 정부지정방식을 대체 또는 보완하는 수단으로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국제기구로는 ILAC(시험·교정·검사분야) 및 IAF(시스템·제품인증분야)가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부터 국제기구로부터 공인된 인정제도를 도입해 현재 3개 인정제도 KOLAS(시험·검사·교정기관인증), KAS(제품인증), KAB(시스템인증)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 주요국가의 인정기구 운영 현황 및 KOLAS 인증기관 운영 우수사례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시험인증산업 육성을 위하여 인정제도의 발전 필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며, 중복평가 및 인정에 따른 수요자 부담을 경감하고, 인증산업을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패널 토론을 통하여 국내 인정제도의 통합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문가 상담 부스를 운영해 포럼에 참가한 시험인증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KOLAS 인증 상담 및 사용하고 있는 시험장비에 대한 교정서비스 상담, 국내에서 개발한 표준물질 전시를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관련 기술표준원은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을 거쳐 국내 시험인증산업의 고도화 및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시험인증산업을 고부가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할 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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