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여성 랩퍼 ‘이비아’ 이름 도용한 해킹 프로그램 유포 2011.03.23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역행한다는 지적 제기


[보안뉴스 호애진] 여성 랩퍼 이비아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해킹 프로그램이 유포되고 있다.

 

현재 포털 사이트 등에서 이비아를 검색하면 ‘이비아 엔진’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뜨는데 이는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의 해킹툴로 게임의 치트 기능을 하는 해킹 프로그램이다.

 

이런 해킹 프로그램은 개인 정보나 사이버 머니를 탈취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으나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치트 기능이란 진행중인 해당 단계를 클리어 해준다거나 특정한 아이템을 획득한다거나, 혹은 숨겨진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속임수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주로 특정한 조작을 하거나 특정한 문단을 입력해 사용된다.


이비아의 소속사에서는 이비아의 매니아인 해커가 프로그램을 만든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이 너무 어려워 잘 풀리지 않거나 깨고 싶은 미션이 있을 경우 유저들이 치트키를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기능의 해킹 프로그램을 쓰게 되면 다른 유저들을 비롯, 게임 플레이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사용하는 유저 PC에도 과부하가 생기는 등의 영향을 입을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