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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칼럼] “보안은 곧 문화이다” 2011.03.25

올바른 학습통한 보안문화 조기 확산 중요

2008년 6월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 선언문’이 채택되었다. 

이 ‘서울 선언문’은 각국이 인터넷 및 관련 정보통신기술에 의해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의 활동을 망라하는 인터넷 경제가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시킬 역량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8가지 비전을 공유한다고 밝히고 있다. 명문화된 8가지 비전 중 소개할 만한 내용은 보안 관련한 비전이다.

즉 “정보시스템, 네트워크와 그 사용자들에 적용되는 ‘보안문화’를 강화 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의 보안문화를 강화하기 위해서 정책 수립과 함께 강조되어야 할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 있다. 


첫째, 핵심정보 인프라의 중요성 인지와 정책 확대

둘째, 개인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보호 문화 함양

셋째, 온라인 거래상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

넷째, 인터넷을 사용하는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협력증진

다섯째, 이해 당사자들의 보안관련 예방, 보호, 공유, 대응 등을 위한 교육 홍보

유비쿼터스 사회의 리더인 우리나라는 융합에 의한 혜택과 창의성 증진 과정을 통해 인터넷 경제 고도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 인터넷 경제의 바탕은 무엇보다 신뢰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올바른 보안 문화 의식 없이 인터넷상의 신뢰 구축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문화는 학습에서 형성되듯이 우리는 올바른 학습에 의해서 완성되는 보안문화를 조기에 확산하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실현하는데 지혜를 모으고 앞장서야 할 것이다. 또 다른 10년 뒤 2018년 대한민국의 인터넷 보안 문화는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되어 있을지 더욱 더 만족스러운 기대를 해본다.

[글 _ 이 윤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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