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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과 SUN, SQL 인젝션 공격으로 해킹당해 2011.03.28

풀 디스클로저에 공개돼...사용자명과 비밀번호 탈취 


[보안뉴스 호애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개발 업체인 MySQL의 공식 웹사이트 MySQL.com이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MySQL은 27일(현지시각) SQL 인젝션 공격을 받아 해당 사이트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가 포함된 목록을 탈취 당했다.

공격자는 풀 디스클로저(Full Disclosure) 보안 메일링 리스트에 해킹 결과를 상세히 올렸으며 회원 및 직원 데이터를 저장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내용과 함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 해쉬를 일부 공개했다.


이번 공격은 ‘블라인드 SQL 인젝션(Blind SQL Injection)’을 이용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MySQL.com와 MySQL.fr, MySQL.de 및 MySQL.it뿐만 아니라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도메인 두 개도 타깃이 됐다.


블라인드 SQL 인젝션 공격은 공격자가 별다른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공격을 수행하고 그 결과 데이터베이스의 정보까지 빼낼 수 있는 공격이다.


이번 공격은 MySQL 소프트웨어 자체의 결함이 아닌, MySQL을 이들 웹사이트에 구동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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