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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협의회, 자문위 출범...본격 행보 개시 2011.03.30

개인정보보호법 공포일에 자문위 출범...위원장에 이홍섭 교수 위촉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회장 박인복)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개인정보보호협의회 자문위원회 위촉 및 제1차 정책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더구나 이날은 개인정보보호법이 공포된 날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를 예방하는 자율규제 활동을 주된 목표로 개인정보보호법 적용대상 기업을 주요 회원사로 하고 지난해 12월 15일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오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으로써 그동안 법적용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320만 사업자가 추가 규율범위에 포함돼 향후 협의회의 역할과 활동은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문위원회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 황서종 정보기반정책관, 강신기 개인정보보호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유관 산업계·학계·언론계를 비롯해 정부기관 관계자 등 총 25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2년간 활동할 협의회 자문위원장으로는 이홍섭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석좌교수가 위촉됐다.


협의회는 이날 자문위원회 출범을 필두로 향후 △개인정보보호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정보 및 협력 증진 △개인정보보호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사업자 단체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 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수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 교육 활동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대(對)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언론 활동 △개인정보보호 자율 규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회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 증진 △협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 △타 협회와 공조 등을 핵심과제로 펼쳐갈 계획이다.


박인복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 통과를 계기를 협의회가 국가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특히 민간 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4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1회 개인정보보호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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