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 국방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보안뉴스 김태형] 국방 분야의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월 30일 오후 2시 국방대학교(총장 임관빈, 이하 국방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 이하 한국DB진흥원)이 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방대는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국방부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 군의 최고 전문교육기관이다. 그렇지만 국방정보관리, 국방EA 등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DB 소프트웨어나 교육자료는 부족하여 국방데이터베이스 전문가 양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한국DB진흥원은 대학 DB교육의 내실화와 질적 제고를 위한 대학지원 프로그램의 2011년 그 첫 번째 지원기관으로 국방대학교를 선정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방대는 DB교육 커리큘럼, 교안, 실습자료, 교재 등을 문화부와 한국DB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고 알티베이스(대표 최용호)로부터 1억원 상당의 DBMS(ALTIBASE HDB), 엔코아컨설팅(대표 이화식)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데이터모델링 툴(DA#)을,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로부터 1.5억원 상당의 DB성능관리 툴(Orange)을 기증받아 최신 기술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국방대 임관빈 총장은 “향후 치열해질 정보전에서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문화부, 한국DB진흥원 및 관련 전문기업이 힘을 모아 전문화된 국방데이터베이스 인력을 배출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DB진흥원 한응수 원장은 “국가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국제 주도권을 좌우하는 중요한 무기가 될 것이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국방 선진화를 위해 기업이 힘을 모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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