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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능력 과시하기 위해 DDoS 공격한 고교생 검거 2011.04.07

수천대 좀비PC 생성해 31개 주요 인터넷 사이트 공격


[보안뉴스 호애진] 수천대의 좀비PC를 만들어 31개의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DDoS 공격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DDoS 공격 프로그램을 웹하드에 게시해 수천대의 좀비PC를 생성한 후 31개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DDoS 공격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고교생 L(17) 군을 7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 군은 지난달 13일 오후 좀비 PC 500대를 동원해 인터넷 포털 등 31개 홈페이지를 30초, 1분 간격으로 공격해 서버다운과 접속장애 등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 군은 지난 2009년 5월께부터부터 중국 사이트에서 디도스 공격 프로그램인 ‘다크쉘 2010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웹하드에 게시한 뒤 이를 다운받게 하는 수법으로 수천대의 좀비 PC를 생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군은 “인터넷 모임 회원들에게 해킹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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