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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제적 사이버 범죄조직 대대적 검거 2011.04.15

국제 사이버 범죄조직, ‘코어플러드’ 프로그램 이용 개인정보 탈취

[보안뉴스 호애진] 전세계적으로 230만대가 넘는 컴퓨터들을 악성 소프트웨어에 감염시켜 수억 달러를 편취해온 국제적인 사이버 범죄조직이 붙잡혔다.

 

미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코어플러드(Coreflood)’ 프로그램을 이용, PC 사용자의 웹사이트 로그인 ID나 암호, 개인의 금융정보 등을 빼낸 사이버 범죄 조직을 검거하고 관련 서버 5개를 압수했다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코어플러드는 컴퓨터를 감염시켜 사용자 키 입력 값을 가로채 저장하는 ‘키로깅’ 소프트웨어에 활용되며 봇넷을 통해 대단위로 전파될 경우 대형 범죄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


이번 사건은 코어플러드에 감염돼 텔레뱅킹 사기를 당한 피해자 13명이 집단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한편 지난 10년 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의 컴퓨터가 코어플러드에 감염돼 국제적인 사기범죄에 악용됐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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