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정부, 정보보안 체계 등 클라우드 환경에 맞도록 보완” | 2011.04.18 | ||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부 클라우드컴퓨팅 센터 추진계획’ 수립·발표
올해 약 70억원 시작으로 5년간 총 366억원 예산 투입 예정 [보안뉴스 김정완]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18일, 스마트 전자정부 추진계획의 구체적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모바일 행정환경 기반의 국가 IT 인프라 운용체계를 마련하고자 민·관·학 분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클라우드컴퓨팅 센터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 온나라 시스템 사례로 살펴본 전자정부 서비스 환경 비교.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은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위한 각 부처의 IT자원 수요를 실시간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빠르고 유연한 IT 서비스를 실현케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47개 부처의 정보자원통합을 추진해 정보자원 구매 예산을 30% 이상 절감하고 있는 한편 국가 정보시스템의 통합관리를 통해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고, DDoS 등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국가정보통신망 환경을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추진계획의 수립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기반 행정여건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세계 최고의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2015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업무의 50%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공개 소프트웨어 40% 도입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 예산 30% 이상 절감 등 3대 추진목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용자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기반 IT 거버넌스 체계 수립 △클라우드 활성화 기반 확보 등 4대 아젠다 14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올해 약 70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총 3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세부 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속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센터 내 유닉스·상용S/W 기반의 현 IT 인프라 구조를 저비용·고효율 구조의 x86서버·공개S/W 중심으로 단계적 재편하고, 모바일·원격근무 등 다양한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오피스 업무 환경을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하고 단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둘째, 사용자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IT 인프라 자원을 각 부처에서 온라인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국가 정보시스템 개발환경 표준화의 확산을 위해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의 플랫폼 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인사·결재 등 12개 공통 행정업무를 대상으로 각 부처의 특성에 따라 공동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만들고 공공앱포털(App Portal)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셋째, 현재의 IT 서비스 관리 및 정보보안 체계 등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맞도록 보완하는 동시에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지위 및 역할을 정립하고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는 등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의 기반 확보를 위해 각 부처별 클라우드 활용 수준 평가 및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진입단계에 있는 민간부문 클라우드와의 협업 체계 조성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금번에 마련된 추진계획의 시행을 통해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예산을 3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가 정보화 전체로 확대할 경우 매년 약 3,000억원 수준의 국가 정보화 운영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국가 컴퓨팅 자원의 할당 및 재배치의 탄력성도 높일 수 있게 되어 실시간 정부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와 관련 김남석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에 발표된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추진계획을 통해 UN전자정부 1위 위상에 걸 맞는 선진 IT 인프라 서비스 체계 구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날로 다양해지는 대국민 전자행정 서비스 요구에 적시 대응하고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창조할 수 있는 스마트 센터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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