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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거래사고, 게임 유저 인식이 가장중요 2006.06.09

 일부 게임사, 사기범 검거보단 현금거래 제재

아이템중개사와 게임사 업무협조 방안 마련해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게임유저의 경각심 필요

 

온라인게임 시장의 확대와 함께 아이템 거래시장의 규모도 날로 커지고 있다.


아이템 거래는 온라인게임의 속성에서 비롯된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행위이며, 게임 속의 경제는 현금의 가치를 지닌 사이버재산 개념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게임아이템이 현실에서 가치를 얻게 되자 자신의 노력 없이 범죄 행위로 쉽게 금품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아이템베이 고객감동센터 김현정 차장은 “사이버상 거래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 중에 하나는 게임 관련 거래사고가 크나큰 범죄라는 사실에 대한 일부 게임 유저들의 인식부족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차장은 “아이템베이는 현재 게임사와의 업무 협조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기범 검거 시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일부 게임사의 경우 게임유저가 사기를 당해서 신고를 한다면 사기범 검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게임유저의 현금거래에 대해 제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신고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기꾼들은 이런 점을 악용해 사기를 치고 있는 실정이며, 현금거래를 인정하면 자신의 계정이 블록을 당하는 것을 감안하고서 신고를 하는 게임유저들도 있지만,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면 조사하는 기간이 길어 사기범들은 범행을 모두 한 후에 잠적해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에 김 차장은 “게임아이템중개사와 게임개발사가 업무협조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기범을 추적을 한다면 사기범이 사기를 칠 수 없게 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시급한 문제는 일부 게임사가 게임아이템 현금거래를 인정을 하지 않더라도, 사기를 당한 유저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게임아이템중개사와 게임개발사가 업무협조를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온라인게임 ‘로한’ 개발사인 YNK Games(대표 윤영석)와 협력해 해킹 및 사기거래 방지 위한 MOU를 지난해 11월에 체결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양사가 협력하여 안전거래시스템 ‘로한 인증서비스’를 ’06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김 차장은 “이처럼 게임아이템중개사와 게임개발사가 상호 협력한다면, 각종 사기범죄를 사전에 예방 및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차장은 “타 사이트 및 개인정보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가 엄격히 관리를 해야 사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며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인지해 보안설정 및 사용을 하지 않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탈퇴처리하고 본인의 개인정보에 대해서 중요함을 게임유저들은 경각심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템베이는 거래진행 시 가급적 타 사이트와 동일하지 않은 ID/PW로 회원가입, PC방에서 이용 시 주의, 아이템베이 패스워드의 주기적인 변경, 결제비밀번호 사용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거래를 진행하기를 권장했다.    


< PC사용시 주의사항 >

1)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특히 e메일에 첨부된 파일은 절대로 다운받지도, 열지도 말 것!


2) ACTIVE-X를 설치하겠냐는 창이 뜨면, 업체명과 서명 등을 꼭 확인할 것!

만약, 업체와 서명란이 비어 있다면 인증을 받지 않은 불명확한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설치하면 절대 안 된다.


3)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자.

실제로 백신만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도 대부분의 백도어나 키로거는 차단 할 수 있다.


4) 윈도우 보안 패치는 무조건 설치할 것!

 

5) PC방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기 전에 꼭 리부팅을 할 것!

이외에도 백신의 유무를 확인하고, PC방에서 사용했던 계정은 집에 돌아온 후 비밀번호를 변경해주는 것도 좋다.


6) 수시로 ‘시작 프로그램’ 부분을 확인할 것!

대부분의 백도어나 키로거는 윈도우의 시작 프로그램 부분에서 매번 부팅될 때마다 로딩되는데, 이 부분에서 설치한적이 없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것들이 눈에 띈다면, 삭제하거나 재빨리 백신프로그램을 돌려보자. 시작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방법은 ‘시작메뉴→실행메뉴→msconfig 실행(타이핑)→시작 프로그램탭’의 순서로 확인 할 수 있다.


7) 와레즈나 P2P같은 파일공유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자료들에도 백도어 등이 설치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니, 실행 전 백신프로그램으로 검사하는 것을 잊지 말자.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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