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퍼스키랩 CEO 아들 납치돼...몸값으로 47억 요구 | 2011.04.22 | |
출근길에 납치돼...경찰 수사 중
유진 카스퍼스키의 아들인 이반 카스퍼스키(20)가 19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출근길에 납치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인 Lifenews.ru가 보도했다. Lifenews.ru에 따르면 이반 카스퍼스키를 납치한 이들은 몸값으로 300만 유로(약 47억)를 요구했다. 최근 러시아에선 몸값을 요구하는 납치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전에도 러시아 석유 전문업체인 로즈네프트의 부사장 아들이 납치된 바 있으며 이 외에 다수의 납치 사건이 보고됐다고 한다. 유진 카스퍼스키는 20일 런던에서 개최된 인포시큐리티 트레이드 쇼에서 기자들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그 이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카스퍼스키랩은 “유진 카스퍼스키가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사에 해가 될 수 있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언론 매체에 요청했다. 한편 나탈리아와 유진 카스퍼스키는 1997년 카스퍼스키랩을 설립했으며 현재 카스퍼스키랩은 세계적인 보안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수년전에 이혼을 했지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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