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도 위치정보 수집?" 경찰, 구글코리아 압수수색 | 2011.05.03 | |
애드몹 위치정보 수집정황 포착...구글코리아 HDD 수집 조사
최근 아이폰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일 서울 삼성동 구글코리아도 위치정보 수집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구글의 위치정보 수집의혹은 이미 작년 스트리트뷰 차량의 개인정보 수집 의혹 때부터 불거졌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구글의 스트리트뷰 차량이 수집한 와이파이 정보에서 특정 사용자들의 개인정보와 위치정보가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었다. 그러나 이번 수색은 스트리트뷰 차량과는 별도로 구글 안드로이드 ‘애드몹(Admob)’의 위치정보 수집의혹에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애드몹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앱(애플리케이션) 개발 당시 수익성 차원에서 삽입하는 광고 프로그램이다. 앱에 애드몹을 삽입하면 앱 실행시 구글이 정해준 광고를 노출하게 되고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개발사에게 일정의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문제는 애드몹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한다는 정황이 경찰에 포착됐다는 것.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오전 긴급히 구글코리아 본사에 들이닥쳐 애드몹의 전송서버의 하드디스크와 위치정보가 저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하드디스크를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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